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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단209

이런 쇼 하지 말고 그냥 조국 임명하고 그 책임을 지라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가 2일 국회에서 각종 의혹을 소명하겠다며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야당이 가족 증인을 양보할 테니 청문회 날짜를 다시 잡자고 했지만 민주당은 청문회를 하지 않겠다고 하고 있다. 그가 자청한 기자간담회는 예상했던 대로였다. 기자는 아무 강제 수사권이 없다. .. 2019. 9. 3.
정의당 갑자기 조국 감싸기, 6석 정당이 쥐고 흔드는 나라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쪽으로 흐르던 정의당 분위기가 민주당이 선거법 개정안을 강행 처리한 이후 급변하고 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30일 "조 후보자는 도덕적 기준에는 어긋난다"면서도 "지금은 민주당 정부인데 정의당 기준으로 안 된다고 할 수 없다"고 했다. 조씨 .. 2019. 8. 31.
한미동맹 기반 흔드는 문재인 정부의 경솔한 외교 문재인 정부가 미국 정부에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결정에 대한 공개 비판 자제를 요청했지만 미 정부의 비판은 계속되고 있다.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은 어제 기자회견에서 지소미아 결정에 대해 “(한일) 양측이 관여된 것에 대해 매우 실망했고 지금도 실망한.. 2019. 8. 30.
문 대통령 지지율 하락에 담긴 민심 무겁게 새겨야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부정 평가가 긍정을 앞서는 ‘데드크로스’가 일어났다. 한국갤럽이 23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문 대통령의 직무 긍정 평가는 45%, 부정 평가는 49%로 나타났다. 긍정률은 2주 전보다 2%포인트 내렸고, 부정률은 6%포인트 급등했다. 직무 부정률이 더 높아.. 2019. 8. 25.
특혜 특전 특권의 결정판 ‘조국 사태’가 국민에 준 상처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가 받고 있는 의혹은 우리 사회의 극소수에게만 가능한 특혜와 특전의 결정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보통 사람으로서는 생각도 하기 힘든 특혜와 특전은 우리 사회에 좌우 이념을 떠나 ‘그들만의 리그’가 존재하며 그런 특권층이 제도와 법규의 허점을 이용.. 2019. 8. 25.
‘조국 펀드’ 둘러싸고 꼬리 무는 의혹 밝혀져야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 가족이 거액을 투자한 사모펀드와 관련된 의혹이 커지고 있다. 조 후보자는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공직자는 주식에 대한 규제만 있고 펀드에 대한 규제가 없다”면서다. 과연 그럴까. 우선 묻지마 투자 의혹이다. 조 후보자는 예금 34억원을.. 2019.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