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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초 / 손수여 양초 손수여 어두운 곳을 밝히는 한 몸 기꺼이 살리 그늘진 세상을 환하게 온몸으로 뽑아 올린 눈물의 찬연한 불꽃 남을 위해 바치고도 자취조차 남기지 않는 성스러운 저 해탈 2026. 1. 31.
해운대 그린레일웨이 미포 '블루라인파크' 광장 입구'해운대 블루라인파크'는 해운대 미포~청사포~송정에 이르는 4.8km 구간의 동해남부선 옛 철도시설을 친환경적으로 재개발하여, .수려한 해안 절경을 따라 해운대 해변열차와 해운대 스카이캡슐을 운행하는국제 관광도시 부산, 해운대 관광특구의 핵심 관광시설입니다해운대블루라인파크 '미포정거장', '그린레일웨이' 산책로는 철길옆으로 조성된 데크길로 가면 됩니다 '해운대 해변열차'는 해안절경을 감상하면서 해운대 미포에서 청사포를 거쳐 송정까지 4.8km를 왕복으로 운행하는 관광 열차로 탑승시간은 편도 약 25분 입니다. 해운대 스카이캡슐은 신비로운 해안절경을 7~10m 공중 레일에서 관람하면서 해운대 미포↔ 청사포 2Km구간을 자동 운행하는 낭만적인 캡슐로 탑승시간은 편도 30분 정도.. 2026. 1. 20.
백년(百年) / 문태준 백년(百年) 문태준 와병중인 당신을 두고 어두운 술집에 와 빈 의자처럼 쓸쓸히 술을 마셨네 내가 그대에게 하는 말은 다 건네지 못한 후략의 말 그제는 하얀 앵두꽃이 와 내 곁에서 지고오늘은 왕버들이 한 이랑 한 이랑의 새잎을 들고 푸르게 공중을 흔들어 보였네 단골 술집에 와 오늘 우연히 시렁에 쌓인 베개들을 올려보았네연지처럼 붉은 실로 꼼꼼하게 바느질해놓은 百年이라는 글씨 저 百年을 함께 베고 살다 간 사랑은 누구였을까병이 오고, 끙끙 앓고, 붉은 알몸으로도 뜨겁게 껴안자던 百年 등을 대고 나란히 눕던, 당신의 등을 쓰다듬던 그 百年이라는 말강물처럼 누워 서로서.. 2026. 1. 20.
눈 / 김효근 눈 김효근 조그만 산길에 흰 눈이 곱게 쌓이면내 작은 발자욱을 영원히 남기고 싶소내 작은 마음이 하얗게 물들 때까지새하얀 산길을 헤매이고 싶소 외로운 겨울새 소리 멀리서 들려오면내 공상에 파문이 일어 갈 길을 잊어버리오가슴에 새겨보리라 순결한 님의 목소리바람결에 실려 오는가 흰 눈 되어 온다오 저 멀리 숲 사이로 내 마음 달려가나아 겨울새 보이지 않고 흰 여운만 남아있다오눈 감고 들어보리라 끝없는 님의 노래여나 어느새 흰 눈 되어 산길 걸어 간다오 2026. 1. 19.
해운대 동백섬 해운대 송림공원에 조성해 놓은 '바다수국길' 과 '바다황톳길'부산의 대표 해수욕장인 '해운대해수욕장''돌아와요 부산항에' 노래비'해운대 엘레지' 노래비'해운대석각' 의 원형을 재현한 작픔해운대공원에 전시되어있는 조각 작품들'웨스틴조선' 앞마당을 지나면 바로 '황옥공주인어상'이 나오고, '출렁다리'를 건너 해안데크산책로 이어진다, 동백섬 둘레를 따라 조성된 해안산책로는 950m 정도로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주요 볼거리는 최치원 유적지와 누리마루 APEC 하우스, 해운대 석각, 황옥 공주 전설이 있는 동백섬 인어상 등이 있다.이다. '황옥공주인어상' 높이 2.5m, 무게 4톤의 청동좌상, 인어상의 전설은바다 건너 나란다국에서 무궁국의 은혜왕에게 시집온, 황옥 공주가 늘 고국을 잊지못해, 보름달이 뜨는.. 2026. 1. 17.
경주 불국사 일주문(一柱門), 사찰에 들어서는 산문(山門) 중에서 첫번째의 문으로 일직선상의 두 기둥 위에 지붕을 얹는 형식으로 일심(一心)을 상징한다. 사찰에 들어서기 전 세속의 번뇌를 불법으로 깨끗이 씻고 진리의 세계를 향해 일심으로 들어오라는 의미이다.천왕문(天王門), 불법(佛法)을 수호하는 사천왕을 모셔 놓고 있다. 청운교(靑雲橋) 백운교(白雲橋),국보 제23호, 다리 아래의 일반인의 세계와 다리 위로의 부처의 세계를 이어주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전체 34계단으로 되어 있는 위로는 16단의 청운교가 있고 아래로는 18단의 백운교가 있다. 삼층석탑, 석가탑(국보 제21호), 탑의 원래 이름은 ‘석가여래상주설법탑'으로, ‘석가탑’이라고 줄여서 부른다. 석가탑과 다보탑은 우리나라의 가장 대표적인 석탑으로.. 2026.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