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 단209 '충견 아니면 다 좌천' 검찰이 文·尹 사조직인가 31일 검찰 중간간부 인사에서 '적폐 수사'를 주도했던 검사들이 핵심 요직을 싹쓸이했다. 앞서 있었던 검사장급 인사에서도 이른바 '윤석열 사단' 검사들이 대거 검사장으로 승진해 주요 보직을 맡았다. 국가 공직 인사가 아니라 무슨 정당 파벌 인사 같다. 적폐 수사는 정권이 국정 과제 .. 2019. 8. 3. 남미형 포퓰리즘 코스를 그대로 밟아가고 있다 재정 자립도 47.5%로, 전국 평균(50.3%)에도 못 미치는 경기도 안산시가 내년부터 대학생에게 등록금 절반을 대주기로 했다.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안산시 거주 대학생 2만여명에게 다 지급할 경우 연간 335억원 국민 세금이 필요하다고 한다. 재정 자립도 꼴찌(25.7%)인 전남도는 내년부터 .. 2019. 7. 31. 누란의 외교 위기, 국가적 좌표부터 바로 세우라 한·일 갈등 틈새 타고 열강 한반도 유린 정부 대응 안일 … ‘구한말 회귀’ 불안감 초당적 외교 확립, 전문 인력 중용해야 나라에 전례 없는 외교·안보적 위기가 잇따르면서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일본의 경제 보복에 이어 러시아의 영공 도발까지 덮쳤다. 북한 비핵화는 한 발짝도 .. 2019. 7. 28. “南당국자 이상한 짓”… 더 오만해진 김정은, 더 고도화된 미사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5일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남측에) 엄중한 경고를 보내기 위한 무력시위의 일환”이라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어제 보도했다. 5월 미사일 발사는 ‘화력훈련계획’이라고 했던 북한이 이번엔 ‘무력시위’라고 한 것은 명백한 협박이다. 특히 김정.. 2019. 7. 28. 金 "對南 경고"라는데 文은 침묵하고 軍은 "위협 아니다"라니 북한 김정은이 신형 탄도미사일 발사가 "남조선에 엄중한 경고를 보내기 위한 무력시위"라고 했다. 한국의 스텔스 전투기 도입과 한·미 훈련을 문제 삼았다. "아무리 비위가 거슬려도 남조선 당국자는 평양발 경고를 무시해버리는 실수를 범하지 말라"고도 했다. '남조선 당국자'는 문재.. 2019. 7. 28. '우리 총장님'에게 '우리 권력에도 엄정하라'는 허망한 말 문재인 대통령은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주면서 "우리 윤 총장님"이라며 "청와대든 정부든 또는 집권 여당이든 비리가 있다면 엄정하게 임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우리 윤 총장'이란 말은 두 사람 관계를 잘 보여준다. 윤 총장은 전 정권에 대한 무리하고 폭력적인 수사의 책임자.. 2019. 7. 28.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