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 단209 올림픽은 제쳐두고 예술단은 앞장세운 우리 정부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위한 남북 간 실무 접촉이 이상한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 문제 논의는 뒤로 밀리고 난데없는 북한 예술단 파견을 위한 남북 간 접촉이 먼저 열렸다. 비본질이 본질을 덮는 형국이다.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구성은 더 큰 문제.. 2018. 1. 16. 비판과 조언 모두 무시한 청와대의 국정원 개편안 청와대가 국가정보원`검찰`경찰 등 권력기관 기능 조정에 관한 정부 추진안을 발표했다.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국정원의 기능 개편이다. 국정원의 대공수사권을 경찰청 산하의 ‘안보수사처’(가칭)로 넘기고, 국정원은 ‘대외안보정보원’으로 명칭을 바꿔 대북`해외 정보 수집에 전념.. 2018. 1. 16. 남북 접촉이 한미동맹 균열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 김정은이 운을 띄우고 문재인 정부가 화답한 남북 당국 간 접촉이 조만간 성사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를 둘러싼 한미 간 불협화음이 예사롭지 않다. 문 정부는 북한 김정은이 신년사에서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와 남북 접촉 의사를 제시한 바로 다음 날 남북 고위급 회담 개최를 .. 2018. 1. 5. "핵단추 내 책상위에 항상 있다"는 김정은 신년사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어제 신년사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해 “대표단 파견을 포함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용의가 있으며 이를 위해 북남 당국이 시급히 만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진정으로 민족적 화해와 단합을 원한다면 남조선의 집권여당은 물론 야당들, 각계.. 2018. 1. 3. 남북대화 환영하나 출구는 비핵화다 정부가 어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신년사에 화답한 건 예상했던 일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북한 대표단의 평창올림픽 파견과 당국 회담 뜻을 밝힌 것은 올림픽을 남북관계 개선과 평화의 계기로 만들자는 우리의 제의에 호응한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선제공격설마.. 2018. 1. 3. 남북 회담서 반드시 지켜야 할 것 정부가 오는 9일 판문점에서 고위급 남북 당국 간 회담을 갖자고 제안했다. 북한의 김정은이 1일 신년사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대표단을 파견할 용의가 있다"고 밝힌 지 하루 만이다. 곧 남북 대화가 열릴 가능성이 높다. 이 대화에서 북측이 참가 조건으로 한·미 훈련 중단을 요구할 가.. 2018. 1. 3.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