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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사계곡길 산행 안내 1. 장소 : 경남 산청군 삼장면 유평리 지리산 대원사계곡길 2. 일자 : 2022. 7. 19(매화산악회 7월 산행) ※ 일몰 시각 : 오후 7시 40분 3. 산행길(계곡 생태탐방로) ○유평 주차장(탐방지원센터)→ 대원교→ 대원사 일주문→ 대원사(2.2km)→ 방장산교→ 용소→ 유평마을(1,3km) : 3.5 km, 왕복 7,0km, 약 2시간 30분~3시간 4. 개요 ○ 지리산 대원사계곡길은 유평주차장에서 대원사를 거쳐 유평마을까지 약3.5km, 왕복 7km 구간으로 국립공원공단이 조성한 계곡 둘레길이 나무 덱과 흙길로 되어 탐방이 어렵지 않다. 울창한 숲속 계곡을 따라 걷기 때문에 더운 여름철에도 시원하게 오를 수 있으며, 왕복 7.0km에 약 3시간 정도 소요된다. 특히 7월 중순부터 9월 초순까.. 2022. 7. 3.
사랑은 참고 기다립니다 사랑은 참고 기다립니다. 사랑은 친절합니다. 사랑은 시기하지 않고 뽐내지 않으며 교만하지 않습니다. 사랑은무례하지 않고 자기 이익을 추구하지 않으며 성을 내지 않고 앙심을 품지 않습니다. 사랑은 불의에 기뻐하지 않고 진실을 두고 함께 기뻐합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덮어 주고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고 모든 것을 견디어 냅니다 (코린도 전서 13,4-7) 2022. 6. 8.
3개월 적자만 8조원, 한전 거덜 낸 관련자들에 책임 물어야 한전이 올 1분기 7조8000억원 적자를 내 작년 한 해 적자(5조8600억원)를 넘어서는 천문학적 손실을 기록했다. 이대로면 올 연말까지 적자폭이 30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한다. 한전의 작년 매출 60조원의 절반에 해당되는 규모다. 한전은 긴급 자금 조달을 위해 올 1분기에만 10조원어치 회사채를 고금리로 발행했다. 이로 인해 올해 부담할 회사채 이자 비용만 2조원을 넘는다. 민간 기업이라면 이미 파산 선고가 내려져 책임자들이 민형사 처벌을 받고 있을 것이다. 2016년 7조원의 이익을 냈던 초우량 기업이 이렇게 처참하게 무너진 것은 문재인 정부의 정책 실패 탓이 크다. 탈원전을 하겠다며 생산 원가가 LNG·석탄의 절반 이하인 원전 비중을 줄이면서도 선거 등을 의식해 5년 내내 전기료를 동결하는 바람에.. 2022. 5. 16.
믿음의 힘 ​ 화물선이 안개가 자욱한 대서양을 횡단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 선미에서 허드렛일을 하던 흑인 소년이 발을 헛디뎌 세차게 출렁이는 바다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 소년은 도와달라고 소리쳤지만 아무도 듣지 못했고, 세찬 파도에 밀려 배에서 점점 멀어져갔습니다. 소년은 살아야 한다는 본능으로 차가운 바닷물에서 전력을 다해 가느다란 두 팔, 두 다리를 휘저었습니다. 그러면서 소년은 머리를 물 밖으로 내밀어 배가 멀어져가는 방향을 주시했습니다. 그러나 배는 점점 더 작아졌고 급기야 아무것도 보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 소년은 망망대해에 혼자 남겨졌습니다. 더는 팔을 움직일 힘도 없었고 이제 바닷속으로 가라앉을 일만 남았습니다. ​ "그래, 포기하자!" 그런 마음을 먹었을 때, 갑자기 자상한 선장의 얼굴과 따뜻한 .. 2022. 5. 14.
한번 떠나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것 ​ 우리들의 인생에서 돌아오지 않는 것이 네 가지가 있답니다. ​첫째는 입 밖으로 나온 말이고, 둘째는 시위를 떠난 화살이며, 셋째는 흘러간 세월 이랍니다. 마지막으로 네번째는 놓쳐 버린 기회랍니다. ​ 그리스의 시라쿠라 거리에는 명물 동상이 하나있는데, 세계 각지에서 몰려온 관광객들이 이 명물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웃음을 터뜨린답니다. ​ 처음에는 이 동상의 모습에 모두들 웃지만, 나중에 그 밑의 글을 읽어보고는 모두들 감동을 받는다고 합니다. ​ 그 동상의 앞머리는 머리숱이 무성한데 뒷머리는 대머리이고, 발에는 날개가 달려 있는 이상한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하지만 그 밑에 적혀있는 글귀를 보고는 모두들 깊은 생각에 잠기게 된답니다. ​ ”나의 앞머리가 무성한 이유는 사람들이 나를 보았을 .. 2022. 5. 14.
168석 야당 민주당 책임 더 커졌다 새 정부 출범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처지가 야당으로 바뀌었지만 민주화 이후 최대 의석이라는 입법 권력으로서의 힘은 막강하다. 위성정당까지 더해 180석이던 총선 결과가 일부 의원의 탈당, 출당으로 168석으로 줄긴 했어도 여전히 국회 단독 과반 의석을 훌쩍 넘는다. 윤석열 대통령에게는 0.73%포인트라는 대선 결과보다도, 전례 없이 낮은 당선 후 지지율보다도 이런 경험한 적 없는 여소야대 상황이 더 커다란 도전일 수밖에 없다. 당장 국무총리가 국회 동의를 받지 못하고 장관 후보 다수가 민주당 등 야당의 부적격 판정을 받아 반쪽 내각으로 출범하는 현실이 이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고위 공직과 로펌을 오갔다거나 자녀 입시 문제 등에서 국민 눈높이에 한참 못 미치는 등 일부 후보자에게 결격 사유가 없진 않다. 그렇.. 2022.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