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소 : 경남 산청군 삼장면 유평리 지리산 대원사계곡길
2. 일자 : 2022. 7. 19(매화산악회 7월 산행) ※ 일몰 시각 : 오후 7시 40분
3. 산행길(계곡 생태탐방로)
○유평 주차장(탐방지원센터)→ 대원교→ 대원사 일주문→ 대원사(2.2km)→ 방장산교→ 용소→ 유평마을(1,3km) : 3.5 km, 왕복 7,0km, 약 2시간 30분~3시간
4. 개요
○ 지리산 대원사계곡길은 유평주차장에서 대원사를 거쳐 유평마을까지 약3.5km, 왕복 7km 구간으로 국립공원공단이 조성한 계곡 둘레길이 나무 덱과 흙길로 되어 탐방이 어렵지 않다. 울창한 숲속 계곡을 따라 걷기 때문에 더운 여름철에도 시원하게 오를 수 있으며, 왕복 7.0km에 약 3시간 정도 소요된다. 특히 7월 중순부터 9월 초순까지 여름철 시원한 계곡 감상에 적합한 코스로 지리산 대원사 사찰과 대원사계곡은 국가 보물(제1112호 대원사다층석탑)을 포함한 계곡 일대가 경상남도 지정 기념물(제114호)로 지정될 만큼 아름다운 계곡이다.
○ 대원사는 수덕사의 견성암과 석남사와 함께 우리나라 3대 비구니 참선 수행 도량으로 신라 진흥왕 때 연기조사가 창건하여 그 후 여러 차례 화재로 부분적으로 보수하였다가 여순 사건 때 빨치산 토벌로 모두 불타서 1955년 법일스님에 의해 재건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