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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방103

입조심 시어머니와 며느리는 쌍과부였다. 어느날 길을 가다가 시냇물을 건너려는데 밤새 내린 물이 불어서 못건너고 망설이는데 청년 하나가 나타나서 말했다. "내가 저쪽까지 건너 줄터이니 등에 엎히시오." 두 과부는 고맙게 생각하고 며느리가 먼저 엎혀 건넜다. 청년은 며느리를 강건너에 내려 놓고는 그.. 2010. 2. 4.
鳥鳴我寒(조명아한) 鳥鳴我寒(조명아한):새가 울면 나는 추워요! 鳥鳴我寒:새가 울면 나는 추워요! 村家夫婦가 共寢에 常置稚子于跖(발바닥척)底러니 시골 부부가 항상 어린 자식을 발치에 두고 함께 잠을잤다. 一日은 夫婦가 講(꾀할강)歡屈伸에 하루는 부부가 구부렸다 폈다 하며 합환의 즐거움을 토하는.. 2010. 2. 4.
딴 놈이... 딴 놈이…. 비뇨기과 병원에 80세 먹은 할아버지가 상담차 들렸다. 의사 : 할아버지 무슨 일로 오셨습니까? 할배 : 응… 아~글쎄… 내 나이 70세에 20세 짜리랑 새장가를 갔잖어. 근데 우리 귀염둥이가 임신을 덜컥 한 거야. 아참… 이놈이 이거(그것을 떡~가리키며) 이렇게 힘이 남아도니 어떻게 해야할지.. 2010. 1. 16.
정치인과 거지의 8대 공통점 정치인과 거지의 8대 공통점 1. 주뎅이(입)로 먹고 산다. 2.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한다. 3. 정년퇴직이 없다. 4. 출퇴근 시간이 일정치 않다. 5.사람이 많이 모이는곳에는 항상 나타나는 습성이 있다. 6. 내 구역 지역구 관리 하나는 똑 소리 나게 한다. 7. 되기는 어렵지만 되고나면 쉽게 버리기싫은 직업이다.. 2010. 1. 13.
아내의 고백 아내의 고백 일곱명의 아들을 둔 남자가 있었다. 그는 막내 아들을 유난히 구박했다. 다른 아들과 성격이나 인상도 다르고, 심지어 머리 색깔까지 달랐다. 남자는 속으로 생각했다. "막내는 내 자식이 아니라 마누라 바람 피워서 얻은 자식이 분명해" 마침내 하늘의 부름을 받은 그는 아내와 막내를 용.. 2010. 1. 9.
복지 아파트 *과부촌 복지아파트* 한 아파트 단지에 과부들만 모여 사는 이색적인 동네가 있었다. 이름도 근사하게 미래의 복리를 도모하기 위한 "복지아파트" 외로운 사람끼리 모였기 때문인지 주민들 사이의 우애는 다른 아파트보다 돈독해 그 소문이 파다할 정도였다. 그런데 하루는 그 아파트에 무슨 이유에선.. 2010.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