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웃음방103

쥐뿔도 모른다 ‘쥐뿔’도 모르면서 아는 체 하기는...... 쥐에 뿔이 있을까요, 없을까요? 물론 없습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뿔이 없는 쥐를 보고 "쥐뿔도 없다", "쥐뿔도 모른다"고 할까요? 쥐뿔에 대한 옛날 이야기입니다. 옛날 어떤 마을에 한 남자가 살고 있었다. 그는 한가할 때면 윗방에서 새끼를 .. 2009. 11. 3.
거풍(擧風) △ 거풍 (擧風)우리의 옛 선조들은 겨우내 고의춤에 갇혀 바깥 구경을 못한 거시기를 해동이 되어 날이 따스해지면 산마루에 올라 아랫도리를 내놓고 바람을 쐬여 음랑의 습기를 제거하여 자연의 정기를 받아 양기를 강하게 하였는데... 이름하여 이를 "거풍(擧風)"이라 하였다. ▲ 삼돌이.. 2009. 9. 15.
여자 나이와 과일 여자 나이와 과일 10 대 = 호도 왜? : 까기도 힘 들고..먹을 것도 없으니까.. 20 대 = 밤 왜? : 날밤으로 먹어도,구워 먹어도 맛있고, 멀로 해먹어도 맛 있으니까.. 30 대 = 수박 왜? : 칼만 가져가면 쩍 하고 갈라진다. 40 대 = 석류 왜? : 가만히 있어도 알아서 벌어진다 50 대 = 홍시 왜? : 빨리 따먹지 않으면 썩어.. 2009. 9. 12.
애인 있는 유부남의 비애 유머 모음 ◆ 愛人 있는 有婦男의 悲哀(?) 집에서 애인 전화 왔을 때 헛소리해야지. 밖에서 먹은 밥 집에 와서 또 먹어야지. 잘못 맞추면 하루에 두탕 뛰고 쌍코피 터져야지 애인한테 죽어도 못할 이혼한다고 거짓말 해야지. 모텔에서 옷 입을 때 속옷 잘 입었나 신경써야지 애인하고 샤워할 때 집에 있는 비누냄새하고 틀려서 비누칠 못하지. 愛人 있는 有夫女의 悲哀 때로는 시장 바구니 들고 나가 딴짓해야지. 집에 애인 전화오면 “왜 이렇게 잘못 걸려온 전화가 많지”하고 딴청펴야지 밥 할 시간 맞춰 택시타고 귀가해야지. 아이들 일일이 친정에 맡겨야지 몰래 몰래 메일 확인하고 또 답메일 보내야지 립스틱 챙겨나가 화장 꼭 고치고 들어와야지. ◆ 夫婦의 同居形態 10대 : 서로가 뭣 모르고 산다. 20대 : 서로가 신.. 2009. 9. 2.
곶감 장수와 세여자 +++ 곶감 장수와 세여자 +++ 날이 저물어 곶감장수가 외딴집에 찾아가서 하룻밤 묵기를 간청했다. 그 집엔 딸과 며느리와 시어머니 셋이 살고 있었다. 저녁을 배불리 얻어 먹은 곶감장수가 자리에 누워 잠을 자려 했으나 여간해서 잠이 오질 않고 세 여자 얼굴만 삼삼하게 떠오르는 것이었다. 그래서 이 .. 2009. 7. 26.
생맥주 석잔 어느 생맥주집에 저녁마다 퇴근후 매일 들리는 단골손님이 있었다. 그런데 그 손님에게는 한가지 이상한 점이 있었다. 그 손님은 꼭 혼자 와서 생맥주 500CC를 마시는데 항상 500cc를 세잔을 함께 시켜놓고 다른 일행과 먹듯이 한잔씩 다 비운 후에 다른잔을 마시는 것이 아니라 세잔을 골고.. 2009.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