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방103 개 만도 못한 놈 옛날 어떤 과객이 날이 어두워지자 잠 잘 곳을 찾다가 어떤 외딴 집을 발견하고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싸리문을 밀고 들어갔다. 과객 왈, “주인장, 날은 저물고 길은 멀고 하니 하룻밤만 좀 재워주시오.” 방문이 열리며 안주인이 말하기를, “가까운 곳에 인가도 없으나 나 혼자 사는 집이라, 외간 .. 2009. 6. 18. 이전 1 ··· 15 16 17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