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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절뚝이 부인과 박사 사모님 <김중용 전달> 절뚝이 부인과 박사 사모님 가정에 충실한 남편이 아내의 생일 날 케이크를 사들고 퇴근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다행히 목숨은 건졌지만 한쪽 발을 쓸 수가 없었다. 아내는 발을 절고 무능한 남편이 싫어졌다. 그녀는 남편을 무시하며 ‘절뚝이’라고 불렀다. 그.. 2013. 12. 19.
낙엽 낙엽 / 구르몽 시몬, 나뭇잎 져 버린 숲으로 가자. 낙엽은 이끼와 돌과 오솔길을 덮고 있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업 밟는 소리가? 낙엽은 아주 부드러운 빛깔 너무나도 나지막한 목소리를 지니고 있다. 낙엽은 버림받고 땅위에 흩어져 있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업 밟는 소리가? 해질무렵.. 2013. 12. 18.
[스크랩] 향기로운 삶 / 은향 배혜경 향기로운 삶 은향 / 배혜경 향기로운 마음은 표정과 말씨 일상의 행동으로 풍겨 나옵니다 젊은 시절에는 색깔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지만 중년이 된 지금은 향기로운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예쁜 꽃들도 제각기 향기가 다르듯이 사람에게도 각각의 향기가 있습니다 언제 어느 곳에서든지 .. 2013. 12. 7.
[스크랩] 人生이란? 구름같은 것 人生이란? 구름같은 것 근심 걱정 없는 사람 누군고 출세 하기 싫은 사람 누군고 시기 질투 없는 사람 누군고 흉허물 없는 사람 어디 있겠소 가난 하다 서러워 말고 장애를 가졌다 기죽지 말고 못 배웠다 주눅 들지 마소 세상살이 다 거기서 거기외다. 가진 것 많다 유세 떨지 말고 건강하.. 2013. 12. 7.
주여 임하소서 주여임하소서.wma 2013. 12. 5.
낮은 자의 하느님 "신부님.어덯게 해야 하느님을 만날 수 있습니까?" "열심히 기도해도 그분의 존재를 가슴 깊이 느끼지 못합니다." 신앙생활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분들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나름되로 꽤 오랜 동안 신앙생활을 한 분들 중에서도 이런 이야기를 하는 분들을 만납니다. 그 이유가 뭘까 생각해 봅니다. 아마도 아직 하느님 보다내가 더 높은 곳에 올라서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올라가려고만 하는 내가 지극히 낮은 곳에 계신 그분을 어덯게 만날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자신을 낮출 때 비로소하느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자신이 내려갈 때 비로소 주님 말씀이 내 안에서 살아 숨 쉬게 됩니다. 내가 그토록 똑똑한데 성경 말씀이 내 귀에 들려오겠습니까? 내가 누구보다 뛰어나고 높은데 하느님의 도우심이 필요하겠습니까? .. 2013.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