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003 응답하라, 2014 정치권 이어령 전 장관의 '소원시'처럼 천 길 낭떠러지로 이어지는 벼량 끝에서 2014년 갑오년 청마의 해를 맞았다. 지난해는 너나없이 허송세월한 일 년. 맘 편한 적이 별로 없었다. 정권 교체에 실패한 야권과 대선 패장은 그 충격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한 채 사사건건 발목 잡기에 다름아닌 .. 2014. 1. 7. 사과 좀 깍아 주세요 "사과 좀 깎아 주세요" 암(癌) 병동 간호사로 야간 근무할때였다. 새벽 다섯 시쯤 갑자기 병실에서 호출 벨이 울렸다. "무엇을 도와 드릴 까요?" 그런데 대답이 없었다. 환자에게 무슨 일이 생겼나 싶어 부리나케 병실로 달려갔다. 창가 쪽 침대에서 불빛이 새어 나왔다. 병동에서 가장 오래.. 2014. 1. 6. 근하신년 연하장.swf1.0MB 2013. 12. 30.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림 시장통 작은 분식점에서 찐빵과 만두를 만들어 파는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어느 일요일 오후. 아침부터 꾸물꾸물하던 하늘에서 후드득 비가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소나기였습니다. 그런데 한 시간이 지나도 두 시간이 지나도 그치기는커녕 빗발이 점점 .. 2013. 12. 25. 버턴갤러리 버튼완성12.23.swf2.57MB 2013. 12. 23. [스크랩] 두메꽃 출처 : 희망/사랑/좋은글/쏠로모임글쓴이 : 회춘88. 원글보기메모 : 2013. 12. 22. 이전 1 ··· 271 272 273 274 275 276 277 ··· 3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