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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북천년숲정원 ○ 경주 동남산 기슭에 자리한 '경북천년숲정원'은 본래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이었다. 산림환경을 조사하고 천연기념물 후계목의 증식과 보존, 병해충 방제 등 산림보호를 위한 연구 기관이었으나 2023년 시민에게 개방된 숲공원으로 지자체가 조성하고 관리하는 국가 정원으로는 국내 5번째이고 경북에서는 1호이다. ○ 아스팔트 도로를 기준으로 서쪽은 경북 산림 환경연구원이 있고 동쪽으로 숲과 오솔길, 개울과 정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 메타세쿼이아 숲길을 따라 들어가면 제일 먼저 거울 숲을 만난다. 외나무다리에 서면 맑은 실개천에 그 모습이 거울처럼 비친 다하여 이름이 지어진 곳이며 이어서 분재원과 암석으로 조성된 정원과 구름폭포, 바닥분수가 있는 서라벌 정원, 마지막으로 버들 못 정원을 만날 수 있다. ○ 각 구.. 2024. 1. 27.
경주 삼릉골 코스 경주국립공원 남산지구 삼릉주차장(서남산 주차장) 삼릉탐방지원센터 삼릉숲 '경주남산 삼릉계 제1사지 탑재 및 석재', 삼릉계는 초입에 삼릉이 위치하고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냉골로도 불린다. 삼릉계 제1사지 주변에서 발견된 석재유물을 이곳에 정비하였다, 석조여래입상편은 하반신 일부로 옷주름이 확인되며, 제작시기는 알 수 없다. 석탑재는 옥개석 1매와 탑신석 1매이다. 같은 탑의 부재인지는 알 수 없으나 9세기 중반 이후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석조여래좌상', 1964년 계곡 옆에서 발견되어 현 위치로 옮겨졌다. 불두는 결실되었으며, 대좌가 함께 조성되었던 것으로 보이나 훼손이 심해 정확한 형태는 알 수 없다. 왼쪽 어깨와 양손도 훼손되었다. 목에 삼도가 뚜렸하며, 왼쪽 어깨에는 가사 끈이 새겨져 있다. .. 2024. 1. 25.
함양 상림공원 사랑나무 : 연리목(連理木), 뿌리가 다른 두 나무의 몸통이 합쳐져 하나가 된 것을 연리목이라 하고 가지가 합쳐져 하나가 된 것을 연리지라 한다. 연리목과 연리지는 부부간의 금슬이나 남녀간의 애정이 깊음을 비유하는데, 특히 이 연리목은 수종이 서로 다른 느티나무와 개서어나무의 몸통 전체가 결합되어 있어 더욱 상서로운 나무로 알려져 있다. 함화루(咸化樓), 원래는 함양읍성의 남문으로 망악루(望嶽樓)라는 현판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명칭은 남문에서 지리산이 바라보이는 까닭에 이름하였다고 한다. 1932년 고적보존회의 대표였던 송계 노덕영이 사재를 들여 현재의 위치에 이건하여 함화루(咸化樓)라고 개칭 하였다. 석산(꽃무릇), 상림공원에는 6만 여평의 숲내에 석산(꽃무릇) 30만구를 심어 군락지로 조성해 놓았다... 2024. 1. 23.
노산공원 공원 출입구는 공영주차장옆 노산빌딩 앞, 신세계모텔 옆 소형주차장, 방파제 쪽 넓은 주차장 세 곳이 있는데, 해안산책로 삼천포아가씨상, 물고기상은 방파제 주차장이 가깝다. 팔각전망대 노산정 팔각전망대에서 데크길을 따라가면 해안길로 물고기상과 삼천포 아가씨상을 만난다 물고기 상 조형물, 삼천포 앞바다에서 활기차게 뛰어노는 상괭이 모습과 사천의 대표 어종인 참돔, 볼락, 전어의 모습을 형상화하여 떠오르는 사천의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부각시키기기 위하여 세운 조형물 삼천포 아가씨상, '삼천포아가씨' 노래는 1960년대 부산, 마산, 통영, 여수 등지로 오고가던 연안여객선을 바라보며 하염없이 님을 기다리는 아가씨 마음과 삼천포항의 서정을 가슴에 담아 부르던 노래로써 연안여객선은 세월이 흘러 추억속으로 사라졌지.. 2024. 1. 22.
상족암둘레길 공룡탑 제 1전시실, 실물크기의 공룡골격화석과 부분골격화석, 공룡의 계통도 등 공룡에 관한 내용을 알 수 있도록 전시 제 3전시실, 공룡이 번성했던 백악기 시대의 공룡들의 삶을 디오라마로 설치하여 초식공룡과 육식공룡의 습성을 알 수 있도록 전시 제5전시실, 화석 전시실로 각 시대 (선캄브리아대,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로 나누어 각각의 시대를 대표하는 화석을 전시하여 고대의 지구 생물들을 화석으로 만나볼 수 있다. 공룡공원 야외 전시장 고성공룡박물관 후문 매표소 상족암, 우리나라 8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곳으로 바위가 밥상다리 모양이라서 쌍족(雙足), 쌍발이라고 하기도 하고, 코끼리 다리를 닮아 상족암(象足岩)이라고도 한다. 공룡발자국 화석지 상족암에서 공룡발자국 탐방로를 따라 한 모퉁이를 돌면 '경상.. 2024. 1. 20.
불영사, 불영사계곡 불영사주차장, 넓은 무료 주차장으로 화장실과 식당, 까페가 있고, 매표소 관리인이 이곳은 등산로가 아니므로 배낭 착용, 산과 계곡 출입을 금지 한다고 당부하고 있다 천축산 불영사 일주문, 주차장에서 불영사로 출발하는 들머리, 여기서 불영사 까지 거리는 1.5km, 악 20분 정도 소요된다 일주문에서 시작되는 불영사길은 넓고 편안한 금강소나무 숲길이 이어진다 불영교(佛影橋)에서 불영사 계곡을 만나고, 여기서 부터 계곡의 절경을 내려다 보면서 걷게된다 불영사길 전구간 계곡으로 내려갈 수 있는 진입로가 없어, 시원한 계곡을 바로 옆에 두고도 손 한 번 담가보지 못해 못내 아쉬웠다 연못에 부처님의 그림자가 비췬다는 불영지(佛影池) 와 법영루(범종각) 불영사 대웅보전(보물 제1201호), 불영사의 중심법당으로 석.. 2024.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