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탑
제 1전시실, 실물크기의 공룡골격화석과 부분골격화석, 공룡의
계통도 등 공룡에 관한 내용을 알 수 있도록 전시
제 3전시실, 공룡이 번성했던 백악기 시대의 공룡들의 삶을
디오라마로 설치하여 초식공룡과 육식공룡의 습성을 알 수 있도록 전시
제5전시실, 화석 전시실로 각 시대 (선캄브리아대,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로 나누어
각각의 시대를 대표하는 화석을 전시하여 고대의 지구 생물들을 화석으로 만나볼 수 있다.
공룡공원 야외 전시장
고성공룡박물관 후문 매표소
상족암, 우리나라 8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곳으로 바위가 밥상다리 모양이라서 쌍족(雙足),
쌍발이라고 하기도 하고, 코끼리 다리를 닮아 상족암(象足岩)이라고도 한다.
공룡발자국 화석지
상족암에서 공룡발자국 탐방로를 따라 한 모퉁이를 돌면 '경상남도청소년수련원' 나오고 여기서
직진하면 둘레길, 수련원 뒤쪽 산책길로 출렁다리, 공룡탑을 거쳐 박물관 주차장으로 가는 길이 있다
공란구조, 퇴적물이 쌓인 후 암석으로 굳어지기 전에 공룡이 계속해서 밟으면 물을
머금은 퇴적층이 울퉁불퉁한 표면구조를 갖게 되는데 이를 공란구조라 한다.
백악기 공룡 발자국 화석 산지, 화석의 양은 물론 다양성에서도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제전마을에서 실바위까지 해안선을 다라 약 6km에 걸쳐 나타난다. 목 긴 초식공룡 용각류,
두 발 또는 네 발로 걷는 초식공룡 조각류와 육식공룡 수각류의 발자국은 물론 두 종류의
새 발자국이 있다. 공룡 발자국이 포함된 지층 전체 두께는 약 150m이며, 200여 퇴적층에서
약 2000여 개의 공룡 발자국이 발견된다.
초식공룡 조각류 발자국, 여러마리의 초식공룡 조각류가 나란히 걸어가면서
만든 발자국,발자국의 길이는 약 30cm로 작은 편이며, 발자국 여러 개가
한꺼번에 나타나는 것은 공룡들이 함께 이동했음을 보여준다.
상족암군립공원 오토캠핑장, 화장실과 쉼터가 있어 잠시 쉬어갈 수 있다
입암마을 포구에 바다 위를 걷는 해상 다리 길, 이 다리 끝이 병풍바위 전망 지점
주상절리(柱狀節理), 뜨거운 용암 또는 지표 가까이까지 올라온 마그마가 냉각되어
그 부피가 수축되어 나타나는 현상으로, 질서정연하게 암체에 생긴 틈새로 인해
길고 육각형인 기둥이 만들어진다
병풍바위 해안 주상절리
앞쪽에 멀리 보이는 해안 절벽이 병풍바위로 '주상절리 안내판'이 있는 지점에서 멀리 바라볼 수 있다
오늘 탐방의 목적지인 '맥전포항'
상족암에서 출발하는 둘레길 종착점인 소을비포성( 기념물 제139호, 고성군 하일면 동화리)
이곳은 조선 전기 왜구의 침입을 방비하기 위하여 설치된 소을비포 군진이 있던 곳이다.
조선 전기에 성을 쌓았고, 임진왜란을 전후하여 다시 정비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임진왜란 때 이 성과 가까운 자란도와 가룡포에 임시로 고성현 관아를 옮기면서
군사적으로 매우 중요시 되었던 것 같다.
바닷가로 돌출된 낮은 산의 해안 경사를 따라 타원형으로 쌓아 올린 산성으로
앞쪽이 바다를 향하고 있어서 자연환경을 잘 활용한 방어시설이다.
현재 남은 성은 규모 200m 둘레 3m 높이의 성벽과 북쪽 성문의 흔적이 남아 있다.
바로 앞에 사량도가 있어서 태풍의 영향을 받지 않고 파도가 잔잔한 지역이라 요즘도
기상이 좋지 않을 때는 이곳 앞바다로 어선들이 대피하기도 한다.
1. 장소 : 경남 고성군 하일면 고성공룡박물관, 상족암, 소을비포성지, 사천시 삼천포항 노산공원, 대교공원
2. 일자 : 2023. 11. 28 대구 매화산악회
3. 탐방로
○ 산책팀(도보 30분, 관람 20분)
박물관 주차장 → 공룡탑→ 공룡박물관 → 공룡공원 → 상족암→ 공룡발자국 탐방로
→ 경상남도청소년수련원→ 산책로 → 출렁다리→ 공룡탑 → 박물관 주차장 → 차량 이용 맥전포항으로 이동
○ 탐방팀(4.1km, 1시간 30분 정도 소요)
박물관 주차장 → 공룡박물관 → 공룡공원 → 상족암 → 공룡발자국 탐방로 → 경상남도청소년수련원 → 공룡화석탐방로 → 상족암 해변 → 병풍바위전망대 → 맥전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