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음 달이 머무는 시간 by 진밭골 2020. 9. 12. 달이 머무는 시간 김용택 방에 달이 찾아들었다. 두손을 모아 다리 밑에 넣고 팔 베게 없이 모로 누워 달을 보고 있다 운명 같은 것은 없다. 가는지 모르게 달은 서쪽 감나무 가지까지 갔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진 밭 골의 일상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시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법주사 (0) 2020.09.24 가을엽서 (0) 2020.09.19 돌맹이가 날아간 곳 (0) 2020.08.22 담배 두 갑 (0) 2020.08.20 처음 (0) 2020.08.01 관련글 법주사 가을엽서 돌맹이가 날아간 곳 담배 두 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