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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정호 출렁다리, 붕어섬 국사봉전망대에서 바라본 옥정호 와 붕어섬 전경'국사봉 전망대'. 일출을 바라보며 물안개 짙은 붕어섬을 감상 할 수 있는 장소옥정호 출렁다리  '요산공원주차장', 주차장이 협소해서 평일에도 대형버스는 도착해서 인원을 내려놓고대형주차장으로 옮겼다가 출발할 때 연락, 다시 와서 승차해야 했다. 대형버스주차장은 매표소에서1.1km(도보 20분) 먼 거리로 임실군청에서 입석산장↔구암산장 간 셔틀버스를 무료 운행하고있다'옥정호 출렁다리' 요산공원에서 붕어섬까지 이어주는 다리로 총길이 420m, 순폭 1.5m이다. 옥정호의 명칭은 섬진강댐의 위쪽에 강진면 옥정리란 마을의 지명에서 따온 이름으로 실제 마을 안에 '옥정' 이란 샘이 있었으며, 지금은 도로 확포장공사로 인하여 메워져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옥정호'는.. 2024. 5. 5.
이 세상이 천국이다 니체는 1881년 여름 알프스 산중에서 산책하다가 갑자기 번개처럼 영원회귀 사상이 떠올랐다고 한다. 영원한 시간은 원형을 이루고 그 원형 안에서 우주와 인생, 일체의 사물과 인식이 그대로 무한히 반복된다는 것이다.이처럼 생은 영원히 반복되는 것이기 때문에 삶의 고뇌와 기쁨을 그대로 받아들이면 생의 자유와 구원이 있다고 주장한다. 흔히 생명은 유한한 삶을 산다고들 말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개체로서의 생명일 뿐, 전체로서의 생명은 유전자를 이어가는 한 죽음은 없다. 생명의 유전자가 이어지는 한 생명은 영원하다. 자기 인식을 내려놓을 수 있다면 개체의 유한한 삶에 대한 강박감도 내려놓을 수 있다. 자기가 사라지면 죽게 될 자기도 없어지고 따라서 죽음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자기 인식을 내려놓아야 세상 속박과 번.. 2024. 5. 2.
21대 국회 막판 민주당 입법 독주… 民意 잘못 읽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어제 국회 정무위원회를 열어 민주유공자법 제정안과 가맹사업법 개정안의 본회의 직회부를 요구하는 안건을 단독으로 가결 처리했다. 표결에는 민주당 소속 11명과 다른 야당 4명이 참석했고, 국민의힘은 강행 처리에 반발해 회의에 불참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첫 거부권을 행사한 뒤 민주당이 다시 발의한 이른바 ‘제2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지난주 본회의로 직회부한 데 이은 두 번째 야당 단독 처리다. 야당의 잇단 단독 처리는 4·10총선 입법 휴지기를 끝내고 선거 압승의 기세를 몰아 묵은 쟁점 법안들을 한꺼번에 털어내기 위해 다시 실력 행사에 나섰음을 의미한다. 본회의에 직회부되는 법안들은 모두 여야 의견이 첨예하게 엇갈려 계류돼 있었다. 게다가 민주당은 이태원 참사 특별법, 채 상.. 2024. 4. 24.
민주당 “협치 거부” 2.8%p 국민만 떠나면 ‘역전’ 명심해야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전략기획위원장이 라디오 인터뷰에서 “협치라는 말을 머릿속에서 지워야 된다”고 했다. “협치를 대여(對與) 관계의 원리로 삼는 건 총선 압승이란 민심을 배반하는 행위”라고도 했다. 그게 차기 민주당 원내대표의 조건과 자질이라는 것이다. 야당 원내대표는 각종 쟁점 법안과 의사 일정 등을 놓고 여당과 협상·조율을 책임지는 자리다. 그런 사람에게 ‘협치하지 말라’고 주문한 것이다. 원내대표에 출마한 박찬대 최고위원은 “21대 국회 때 (국민이) 모아준 압도적 의석에 우리가 부응하지 못했다”며 “단호한 자세로 개혁에 매진해야 될 것”이라고 했다. 22대 국회에서 폭주의 수위를 한층 높이겠다는 얘기인가. 앞서 차기 국회의장으로 거론되는 추미애 전 법무장관은 “국회의장은 중립이 아니다”라고 했다... 2024. 4. 23.
광양 유당공원 1528년(조선 중종28년) 광양현감 박세후가 광양읍성을 축조하고, 바다쪽에서 왜구들이 읍성을 볼 수 없도록 팽나무, 이팝나무 등을 심어 숲을 조성하였다. 광양읍수란 '광양읍성의 숲'이라는 뜻으로 처음에는 성이 보이지 않게 하는 군사보안림이었으나 차츰 바람의 피해를 막는 방풍림 역활도 하게되었다. 광양읍성은 1920년대를 전후하여 헐린 것으로 추정되며, 당시에 자라던 이팝나무,푸조나무, 팽나무, 느티나무, 왕버들 등의 400~500년 묵은 노거수가 아직까지 남아있다. 이중 높이 18m, 가슴높이 둘레 3.4m인 이팝나무는 생물학적 보존가치와 조상들의 지혜를 볼 수 있는 문화적 가치가 인정돼 1971년 천년기념물로 지정됐다. 2007년에 광양읍수 전체를 천년기념물로 지정받아 문화재 명칭은 다른 나무들과 함.. 2024. 4. 19.
백운산자연휴양림 백운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는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삼나무, 편백, 소나무 등 잘조성된 인공림과 천연림이 조화된 아름드리 수목이 융단처럼 펼쳐져 있다. 산막, 숙박동, 야영장, 황톳길, 잔디광장 등 숙박과 야영시설을 갖추고 있어 자연과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휴양지이자 자연학습장으로 지친 도시민의 휴식, 명상, 치유의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식물생태숲, 등산로(2.3km, 2시간), 산책로(1.4km, 50분), 황톳길(1km, 30분), 생태탐방로(0.9km, 30분) 등 즐길거리가 다양하다 황톳길 코스 1. 일자 : 2024. 3. 26. 대구 매화산악회 2. 장소 전남 광양시 옥룡면 옥룡사지 동백숲, 운암사, 백운산자연휴양림, 광양읍 유당공원(광양읍수와 이팝나무) 3. 일정 옥룡사지.. 2024.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