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이야기54 미사를 잘 봉헌하는 방법 ▲ 미사 전에 미사중에 봉독 될 성경말씀을 미리 읽고 묵상하며 성체를 모실 준비를 한다. 미사에 입고 갈 옷을 미리 챙기며 단정한 옷차림으로 구원의 축제를 준비한다. 봉헌금도 정성껏 미리 준비하고 최소한 미사 시작 15분전에 성당에 도착한다. 미사 안내 봉사자들은 교우들이 형제.. 2010. 7. 4. 고해성사의 효과 가톨릭교회교리서는 '로마교리서'를 인용 '고해성사의 완전한 효능은 하느님의 은총을 회복시켜 주고 지고한 우정으로 하느님과 결합하게 해 주는 것이다' 며 따라서 고해성사의 목적과 효과는 '하느님과 이루는 화 해' 라고 설명한다. 또 루카복음(15. 32)을 참조해 '실로 하느님과 화해하.. 2009. 6. 22. 고해성사의 역사 고해성사의 시작은 그리스도다. 부활한 그리스도는 '성령을 받아라. 누구의 죄든지 너희가 용서해주면 그들의 죄는 용서받을 것이고, 용서해 주지 않으면 용서받지 못한 채 남아 있을 것이다(요한20,23)' 라고 제자에게 이야기한다. 그리고 2천여년이 넘는 동안 사도들의 후계자인 주교와 .. 2009. 6. 22. 고해성사가 필요한 이유 세례가 '때가 다 되어 하느님의 나라가 다가왔다. 회개하고 이 복음 을 믿어라' 는 예수님의 호소를 받아들이는 첫 '회개'라면, 고해성사 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면서도 끊지 못하던 사욕을 없애고 그리스 도께로 다시 다가가기 위한 '제2의 회개'이다. 이 제2의 회개는 교회헌장 8항이 .. 2009. 6. 22. 재의 수요일 아침에 재의 수요일 아침에 이 해 인 "사람이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돌아갈 것을 생각 하십시오" 이마에 재를 얹어 주는 사제의 목소리도 잿빛으로 가라앉은 재의 수요일 아침 꽃 한 송이 없는 제단 앞에서 눈을 감으면 삶은 하나의 시장끼임이 문득 새롭습니다. 죽어가는 이들을 가까이 지켜 보.. 2009. 6. 18. 사랑의 길을 넓히고 떠나신 빛이시여 사랑의 길을 넓히고 떠나신 빛이시어 ! 유난히 바람이 많이 불고 하늘이 투명했던 2009년 2월16일 마악 봄이 일어서기 시작한 이 땅에서 슬픈 소식을 전해 들은 많은 사람들이 당신과의 이별을 아쉬워하며 울었습니다 우리 마음 속에도 바람이 많이 불어 추웠습니다 멀리서 바라만 보아도 .. 2009. 6. 18. 이전 1 ···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