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이야기54 124위 시복미사 2014. 9. 10. 124위 시복미사 2014. 9. 10. 사랑을 남기신 교황님께 † 평화를 빕니다! 사랑을 남기신 교황님께... 순교자의 피와 눈물로 신앙의 꽃이 피고 열매가 자란 이 자그만 나라에 당신께서 오시어 축복의 기도로 함께해 주신 시간들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당신이 계신 동안 온 나라는 따뜻했고 사람들은 평화롭고 정겨웠으며 잠시 근심도 잊고 마.. 2014. 9. 8. 프란치스코 교황님 시복식 미사 강론 전문(全文)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복식 미사 강론 전문(全文) '무엇이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갈라놓을 수 있겠습니까?' 성 바오로는 이 구절을 통해, 예수님을 믿는 우리 신앙의 영광에 대하여 말합니다. 그 신앙의 영광은, 그리스도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서 부활하시어 하늘에 오르셨을 뿐만 .. 2014. 8. 18. 아들 사제에게 보내는 91살 노모의 편지 천주교 네아들 사제에게 보내는 91살 노모의 편지 천주교 네아들 사제에게 보내는 91살 노모의 편지 "사랑하는 막내 신부님! 당신은 원래 이렇게 작은 사람이었음을 기억하십시오. 1996. 8. 27. 옷짐을 꾸리며…. 엄마가" 1996년 8월 27일. 일주일 전 사제품을 받은 막내아들 오세민 (춘천교구 .. 2014. 3. 7. 김대건 신부님의 옥중 편지(발췌) 교우들 보아라. 우리 벗아. 생각하고 생각할지어다. 천주 무시지시(無始之)로 부터 천지 만물을 배설하시고 그 중에 우리 사람을 당신 모상과 같이 내어 세상에 두신 뜻을 생각할지어다. 온갖 세상일을 가만히 생각하면 가련하고 슬픈 일이 많다. 이 같은 험하고 가련한 세상에 한 번 나서.. 2013. 11. 30. 이전 1 ···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