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고 간 것
김용택
두고 간 것
새벽 하늘에
바람이 두고
간 것은 별 들 뿐이다
너무 먼 곳
그 곳에 있다
오래 바라보지 않으면
모르는 곳, 그 곳에서
어느 별은
울고 있다
'시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담배 두 갑 (0) | 2020.08.20 |
---|---|
처음 (0) | 2020.08.01 |
벽시계가 떠난 자리 (0) | 2020.07.23 |
돌 하나 (0) | 2020.07.18 |
국군은 죽어서 말한다 (0) | 2020.06.11 |
담배 두 갑 (0) | 2020.08.20 |
---|---|
처음 (0) | 2020.08.01 |
벽시계가 떠난 자리 (0) | 2020.07.23 |
돌 하나 (0) | 2020.07.18 |
국군은 죽어서 말한다 (0) | 2020.0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