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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스티비원더의 감동적인 이야기

by 진밭골 2017. 2. 8.

따돌림을 받아 늘 외롭게 지내던 시각장애인이 수업중 교실에 쥐가 나타났는데 찾지 못하자, 선생님은 그 아이에게

청력을 사용하여 숨은 쥐를 찾아보라고 하자.

 

교실구석 벽장에서 나오는

소리를 듣고 찾을 수 있었다.

 

수업 후 선생님은

"넌 우리 반의 어떤 친구도 갖지 못한 능력을 갖고 있어.

네겐 특별한 귀가 있잖니!" 하고 격려했습니다.

 

그 격려의 말 한마디가

이 아이의 인생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는 음악을 좋아했고,

사고날까봐 외출을 삼가하여

라디오 음악을 늘 듣는 환경에서

그의 재능을 발견하여 불과 11살에 첫 앨범을 발표하였으며,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라는

곡을 세계적으로 히트시킨 '스티비 원더'입니다.

 

원더가 49세에

눈 수술을 받기 위해 병원을 방문했을 때 의사는 조심스레 말을 건넵니다.

"음... 시신경 파손 정도가 심해서 수술해도 15분 정도 밖에 못 볼 것 같습니다."

그러나 원더는 "15분이라도 좋습니다.

수술을 꼭 받고 싶습니다."

 

의사가 물었습니다.

"지금까지 미루고 안하던 어려운 수술을

왜, 갑자기 하려는 무슨 다른 이유라도 있습니까?"

 

그러자 원더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아름다운 세상을

한번만이라도 보고 싶습니다".

 

우리는 원더가

단 한번 만이라도 보고 싶어하는

것을 매일 마음껏 보면서도

행복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행복하면서 행복하다고,

생각하지 못하는 것이 불행이라고도 합니다.

행복은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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