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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지봉(백련사 코스) 진밭골 둘레길이 시작되는 '대덕지' 완주 코스는 대덕지에서 출발 백련사 입구까지 진밭골둘레길을 따라 걷고, 단축코스는 진밭골 입구까지 차량으로 올라가서 도로변이나 백련사 아래쪽 공터에 주차하고 출발한다 우리는 최 단축코스로 백련사 입구 공터에 차량을 주차하고 산행 시작 백련사 입구에서 전주최씨 문중묘역까지는 차량이 올라갈 수 있는 임도가 개설되어 있어 편한 길이지만 다소 경사진 구간이 계속되어 갈수록 조금씩 힘들고 지루하다 임도가 끝나는 지점에 전주최씨 문종묘역 넓은 공터가 나온다, 용지봉 등산로는 묘역에 이르기전 좌측으로 난 갈림길인데 우리는 묘역 윗쪽 소롯길로 길을 잘못 잡아 15분 정도 고생을 했습니다, 임도가 끝난 지점에서 능선으로 오르는 길, 길이 넓고 편안하다 능선에 올라 백련사길과 주능선길이.. 2023. 5. 25.
천주교 우곡성지 우곡성지 입구 안내 표지석 성지 입구에서 도로 왼쪽으로는 피정의 집, 주차장, 예수님 상, 사제관 입구, 성당이 차례로 위치하고 오른쪽으로는 바로 홍유한선생 동상, 다리건너 13위 가묘 및 현양비, 십자가의 길, 홍유한선생 묘소가 있고 사제관입구를 지나 개울건너 칠극의 길, 청소년야영장이 자리하고 있다. 피정의 집 운동장겸 대형 소형으로 구분된 주차장 터가 넓다 주차장 바로 위쪽 예수님 상 제1극 복오(교만을 억누르다)에서 제7극 책태(개으름을 채칙질하다)까지 칠극 해설문을 차례대로 큰 바위에 새겨 놓았다 칠극의 길 경내에 있는 야외미사 제대 한국 천주교회 첫 수덕자 농은 홍유한 선생(1726~1785) 동상 홍유한 후손 순교자 13위(位) 가묘 및 현양비, 안동교구 설정 40주년이 되는 2009년 5월.. 2023. 5. 19.
“편 갈라야 票 이득” 싸움 부추겨 갈등을 먹고 사는 한국 정치 민주당이 단독 처리한 간호법 제정을 놓고 보건의료계 내부 갈등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처음엔 간호법 제정을 요구하는 간호사와 반대하는 의사들 갈등이 중심이더니 이제는 간호조무사, 응급구조사 등까지 가세해 곳곳에서 갈등의 실핏줄이 터지고 있다. 다른 직역과 충분한 조율 없이 간호사의 업무 범위 등만 떼어내 별도 입법하려고 하니 잠복해있던 보건의료계 갈등이 일거에 수면 위로 드러나며 폭발한 것이다. 정치권이 갈라 치기 입법으로 갈등을 조장한 것은 한두 번이 아니다. 변호사와 회계사·변리사·공인중개사 등과의 업무 영역을 놓고 특정 직역에 유리하게 입법하려다 업종 간 싸움판을 만들었다. 지난해 미용사 출신 의원이 미용 산업을 진흥하는 법안을 발의하자 이용사들이 반발하기도 했다. 여야 의원들이 발의한 한우 농.. 2023. 5. 6.
말꼬투리 잡아 한미 핵우산 강화를 ‘대국민 사기극’이라는 민주당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 외교 성과를 깎아내리는 데 말 그대로 혈안이 돼 있다. 윤 대통령이 미국으로 출발하기 전부터 갖은 악담을 퍼붓더니 '미국과의 핵 공유'라는 말꼬투리를 잡아 "대국민 사기극"이라는 막말까지 서슴지 않는다. 기대했던 실수를 윤 대통령이 하지 않은 게 못내 아쉬웠던지 '마침내 한 건 잡았다'는 투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워싱턴 선언'으로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처럼 미국과 핵 공유" 운운한 것은 물론 '오버'다. 나토 회원국에 배치된 미국 핵은 미국과 공동관리하고 운용계획을 같이 논의하지만 사용 결정권은 미국 대통령이 배타적으로 행사한다. 즉 '나토식 핵 공유'는 핵 사용 결정권을 공유한다는 의미의 '핵 공유'는 아니라는 것이다. '워싱턴 선언'도 마찬가지.. 2023. 5. 2.
이기대 해안산책로 탐방 시작점인 용호동 별빛공원(동생말) 구름다리, 총연장 127m의 5개 현수교로 해안절벽을 가로질러 탁 트인 조망이 좋다 해식동굴, 화산폭발로 형성된 지층에 파도의 침식에 의해 발달된 해식애와 해식동굴 돌개구멍(마린포트홀), 바위의 틈에 있던 자갈이나 모래가 파도에 의해 회전하면서 오랜시간 바위의 틈을 깍아 만든 구멍으로 공룡발자국과 같은 모양이다 '이기대 어울마당', 광안대교, 누리마루, 해운대를 조망할 수 있으며 영화 해운대 촬영지로 유명하다 치마바위, 바다에서 바라보면 갈옷을 입고 있는 모습을 닮았다 하여 유래 '밭골새' 해안가를 따라 발달한 해안절벽과 파식대지의 풍광이 장관을 이룬다. '농바위' 장롱을 포개놓은 형상을 닮았다하여 유래, 어머니바위, 부처바위로도 불린다. '이기대 자연마당' 자연생.. 2023. 4. 20.
대구 앞산 메타세콰이어길, 앞산생태탕방로 고산골 입구에서 관리사무소까지 조성되어 있다 앞산공원 고산골관리사무소, 사무소 입구의 노선안내도 화장실 조금 아래쪽에서 탐방로가 도로와 합쳐지고 조금 더 걸으면 쉼터에서 도로가 끝나고 등산로가 시작된다 약수터 와 체육시설 잣나무 조림지, 여기서 조금만 더 올라가면 주능선 등산로와 만난다 주능선에 올라서면 산성산 항공무선표지소에서 앞산순환도로와 연결되는 도로와 만난다 주능선 길에 위치한 앞산 주상절리, 중생대 백악기 후기(약7천만년 전) 화산폭발로 인해 분출된 용암이 흘러가던 중 급격히 식어 만들어진 것이다. 주상절리는 용암이 식을 때 부피가 수축되면서 갈라진 면을 만들어놓는데, 그 횡단면이 오각형, 육각형 형태로 기둥을 닮아 주상절리라 부른다. 항공무선표지소 도로와 앞산 정.. 2023.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