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 터80 법정스님의 어록중 2018. 9. 22. 친구가 이래서 좋다 2018. 8. 13. 기개와 재치 🏵� 대원군이 날아가는 새도 떨어뜨리던 시절··· 한 선비가 집으로 찾아갔다. 선비가 큰절을 했지만, 대원군은 눈을 지그시 감은채 아무말이 없었다. 머쓱해진 선비는 자신의 절을 보지못한 줄 알고 한번 더 절을했다. 그러자 대원군이벼락같이 호통을 쳤다. "네 이놈~! 절을 .. 2018. 2. 1. 결초보은(結草報恩) 춘추시대, 진나라에 ‘위무자’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에게 아끼는 첩이 있었으나 둘 사이에 자식은 없었다. 위무자가 병이 들어 눕자 본처의 아들인 위과에게 말했다. “첩이 아직 젊으니 내가 죽거든 다른 곳에 시집보내도록 해라.” 그런데 병이 깊어지자 말을 바꾸었다. “나를 묻을 .. 2018. 1. 16. 우동 한 그릇 구리 료헤이(栗良平)의 단편소설 해마다 섣달 그믐날이 되면 일본의 우동집들은 일년중 가장 바쁩니다. 삿포로에 있는 우동집 <북해정>도 이 날은 아침부터 눈코뜰새 없이 바빴습니다. 이 날은 일 년중 마지막 날이라서 그런지 밤이 깊어지면서 집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의 발걸음도 .. 2018. 1. 5. 老年에 지켜야할 10가지 守則 2017. 10. 17. 이전 1 2 3 4 5 6 7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