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 터80 삶의 지혜 2020. 2. 2. 붕어빵 외식 작은방에 가로누워 있는 빈곤의 그림자는 노부부의 삶 위에 누운지가 오래인듯합니다 자식들 출가시키고 나니 부부에게 남은 건 녹슨 뼈마디와 가난이 덕지덕지 붙은 하루만 남았으니까요. 늘어나는 나이 따라 쌓여가는 약봉지들을 바라보는 노부부의 하루는 고달프기만 하지만 그래도.. 2019. 7. 1. 파락호(破落戶)라 불러온 사람 ○파락호(破落戶)라 불러온 사람○ 파락호(破落戶, 깨트릴파, 떨어질락, 집호)라는 말은, 양반 집 자손으로서 집안의 재산을 몽땅 털어먹는 난봉꾼을 의미 합니다. 요즘 말로는 인간쓰레기 중의 쓰레기 쯤 될까요? 일제 식민지 때, 당대 경북 안동에서 이름을 날리던 파락호 중에 퇴계의 .. 2018. 10. 28. 가족의 발견 2018. 10. 16. 진혼곡의 유래 2018. 9. 28. 법륜스님의 희망세상 만들기 2018. 9. 22. 이전 1 2 3 4 5 6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