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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160

지리산 뱀사골신선길 탐방 안내 1. 장소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내면 뱀사골신선길, 실상사2. 일자 : 2024. 6. 25 매화산악회. ※ 일몰 19:46, 박명 20:163. 일정 대구 서구청 육교옆(08:00) → 실상사(10:10∼11:00, 50분) → 뱀사골(11:30∼16:30, 5시간) → 대구 도착(19:30)3. 산행길 ◌ 반선교 → 신선길 입구(6분)→ 오룡대,화개재갈림길(30분) → 와운마을 입구 (21분)→ 천년송(12분) ※ 왕복(원점 회귀) 약 2시간 정도 소요 ◌ 반선교 → 오룡대(40분) → 탁용소(10분) → 뱀소(55분) → 병풍소(15분) ※ 왕복(원점회귀) 약 4시간 정도 소요4. 개 요 ◌ 실상사는 신라 흥덕왕 3년 (828)에 홍척스님이 세운 선종의 구산선문 중 최초의 가람이다. 정유재란때.. 2024. 6. 11.
영월 장릉 장릉 주차장, 매표소와 관광안내소박충원 낙촌비각(駱村碑閣), 영월군수이던 낙촌 박충원이 노산묘를 찾은 일에 대한 사연을 기록한 기적비각이다 '단종역사관', 단종의 탄생과 유배, 죽음과 복권에 이르는 단종 관련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단종 금보, 정순왕후 금보' 1698년 단종이 복위 되자 제작한 어보이다.'세조혜장대왕실록' 조선 제7대왕 세조의 재위 14년간의  역사를 기록한 사서단종역사관을 둘러보고 '능 올라가는 길' 입구 계단 길계단을 잠시 올라서면 능까지 편안한 길이 이어진다정령송(精靈松), 단종과 정순왕후의 영혼이라도 함께하는 뜻에서 정순왕후 능인 사릉에서 옮겨심은 소나무조선 제6대 단종의 능인 장릉(莊陵 세계유산, 사적196호), 세조3년( 1457년) 노산군으로 강봉되어 청령포에유배된 단종이 .. 2024. 6. 1.
영월 청령포 '천상재회"(작가 이지현), 단종과 정순왕후의 지고지순한 사랑이 천상재회를 통해 이승에서못다한 사랑을 이루고 영원한 영면에 들기를 기원하는 의미로 영월 군민들이 세운 동상청령포(국가 명승 50호)는 남한강 상류에 위치한  단종의 유배지로,  동남북 삼면이 깊은 강물로 둘러싸이고 서쪽은 험준한 암벽이 솟아 있어 나룻배를 이용하지는 않고는 출입할 수 없는  섬과도 같은 곳이다조선 제6대 왕인 단종이 숙부인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선위하고 상왕으로 있다가 그 다음 해인 1456년 성삼문 등 사육신들의 상왕복위의 움직임이 사전에 누설됨으로써 상왕은 노산군으로 강봉되었다. 이후 첨지 중추원사 어득해가 거느리는 군졸 50인의 호위를 받으며 원주, 주천을 거쳐 이곳 청령포에 유배되었다.1457년 윤 6월 22일 창덕궁을.. 2024. 5. 31.
영월 김삿갓유적지 난고 김삿갓유적지 주차장주차장에서 노루목교를 건너 오른쪽으로 도로를 따라 조금 가면 유적지 입구를 만난다유적지 입구에서 부터 김삿갓 시비와 시 내용과 관련된 조가작품 들을전시해 놓은 '김삿갓문학공원'이 시작된다김삿갓의 행적과 시문을 발굴 조사하여 김삿갓의 묘소와 주거지를 발견하고김삿갓 문학전집 발간에 노력을 기울인 정암 박영국 선생의 공적비"읍호개성하폐문 / 산명송악기무신  / 황혼축객비인사  / 예의동방자독진"고을 이름은 '문을 연다'는 개성인데 어찌 문이 굳게 닫혔으며, 산 이름은 '소나무가 많다'는송악인데 땔 나무가없다는 게 웬말인가, 석양의 나그네를 쫓는 것은 사람의 인사가 아닐진데,예의 동방의 나라에는 그대만이 진나라 진시왕이더냐"백발여비김진사 / 아역청춘여옥인 / 주량점대황금진 / 세사재지백발.. 2024. 5. 29.
거창 창포원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에 소재한 거창창포원(경상남도 제1호 지방정원)은 빼어난 수변 생태자원을 활용한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 수변생태공원으로 4계절 관광테마로 구성·연출하여 연중관람이 가능하다. 황강의 생태계를 살리기 위해 농경지의 오염원을 습지로 대체하고 수질을 정화시키는 식물인 창포를식재함으로써 황강의 수질을 보호함과 동시에 거창군을 대표하는 치유, 힐링 생태관광명소로 발전하였다봄에는  꽃창포 와 왕벚, 여름 에는 연꽃과 수련, 수국, 가을에는 국화와 단풍, 겨울에는 억새와 갈대 등 4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있다시설은 방문자센터, 열대식물원 1,542㎡(아열대식물 190종 4,500본 식재),  자연에너지학습관( 에너지 재활용 홍보관, 4D영상관, 어린이도서관) , 수변생태공원(국화원,.. 2024. 5. 21.
수승대 출렁다리 수승대 제1주차장에서 관리사무소를 지나 현수교를 건너서 '수승대출렁다리'로가는 길을 성령산 등산로와 연결되는 산책길(무병장수들레길)로 선택했다현수교에서 멀리 바라 보이는 요수정 과 거북바위 방향 풍경, 수승대(명승 53호)는 신라와  백제의국경이었던 곳으로 신라로 가는 백제 사신들을 수심에 차서 송별하는 곳이라는 뜻으로 수송대(愁送臺)라 불리다가 퇴계 이황이 이곳의 풍경을 예찬하는 시를 한 수 읊은 뒤부터 수승대(搜勝臺)로 바뀌었다고 전한다.현수교를 건너서 '요수정' 으로 가는 위천 갓길 송림 산책로가 넓고 편안하다산책로에서 멀리 보이는 수승대 거북바위, 수승대는 명승지로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문화유산이 많다.대표적으로 거북바위를 비롯하여 요수정, 관수루, 구연서원 등이 있고 주변에 정은종택,황산전통한옥마.. 2024.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