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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시29

누군가 행복할 수 있다면 2017. 5. 27.
사순절 기도시 2017. 3. 15.
[스크랩] 봄 편지​.. ..봄 편지​.. 하얀 민들레 꽃씨속에 바람으로 숨어서 오렴 이름없는 풀섶에서 잔기침하는 들꽃으로 오렴.. ​ 눈 덮힌 강 밑을 흐르는 물로 오렴 해마다 내 가슴에 보이지않게 살아 오는 봄.. ​ 진달래 꽃망울처럼 아프게 부어오른 그리움 말없이 터뜨리며 나에게 오렴... 2017. 2. 26.
[스크랩] 봄과 같은 사람 봄과 같은 사람 / 이해인 봄과 같은 사람이란 어떤 사람일까 생각해 본다. 그는 아마도 늘 희망하는 사람, 기뻐하는 사람,따뜻한 사람 친절한 사람, 명랑한 사람 온유한 사람,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 고마워할 줄 아는 사람 창조적인 사람 긍정적인 사람일게다 자신의 처지를 원망하고.. 2017. 2. 21.
우리 사랑 꽃처럼 우리 사랑 꽃처럼 詩 / 이채 빨강 꽃이 아름다운 것은 내 안에 그대 사랑 한가득 핀 까닭이며 노랑 꽃이 향긋한 것은 내 안에 그대 눈빛 한아름 느꼈기 때문입니다 우리 사랑 꽃처럼 예쁘고도 향기로와 눈망울에 비치는 모든 것은 아름답고 가슴으로 스치는 모든 것은 행복합니다 그대 꽃이 시든다 해도 촉촉한 물기로 다시 웃으며 피어날 수 있는 것은 그대 향한 나의 미소 시들지 않기 때문이며 내 꽃이 진다 해도 또다시 피어날 불사조의 꽃씨로 빨갛게 여물 수 있는 것은 그대 향한 내 향기 멈출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 사랑 꽃처럼 사계절 찬란한 빛으로 황홀할 수 있는 것은 천상에서 흐르는 계곡의 물소리 맑고 고운 순수 자유 천지 같아 영원히 가슴에서 마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2016.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