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도28 늙었다고 생각할 때 주님. 그래도 편안합니다. 해가 기울면 저녁이 찾아오고 새들이 보금자리를 찾아가듯이 그렇게 편안하고 고요한 자리로 옮겨가는 삶을 받아들이려고 합니다. 생애를 덮었던 시름을 접고 생애를 할퀴었던 상처를 보듬어 그 아픔만큼 성숙한 모습으로 당신 앞에 겸손하게 지나온 삶을 봉.. 2013. 11. 30. 마음의 평화를 위해 마음의 평화를 위해 평화의 왕이신 주님 저희를 당신 평화로 다스리소서. 저희가 당신을 향해 열린 길을 따라 걷게 하시고 그곳에서 안식을 누리게 하소서 저희를 고요하게 하시고 다툼에서 비켜가게 하시며 욕심에서 자유롭게 하소서 강물처럼 물길을 따라 나무들처럼 햇살을 따라 가.. 2013. 11. 29. 화가 날 때(평화를 구하는 기도) 주님. 당신의 온유한 손을 제 가슴에 얹어 주소서 제 화가 가라 앉으리다. 주님. 당신 음성을 들려주소서 거칠어진 제 목소리가 낮아지리다. 주님. 당신 얼굴을 보여주소서 그늘진 제 낯빛이 편안해지리다. 주님. 당신 마음을 열어주소서 어두었던 제 마음이 다시 환해지리다. 당신 안에서.. 2013. 11. 29. 나의 작은 기도 나의 작은 기도 인자하신 성모님 당신께 열심히 간구하며 기도하는 것은 마지막 순간 번뇌와 고통을 행복으로 만든다는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부모의 기도는 자녀에게 자녀의 기도는 부모에게 가족 모두의 기도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으로 가득찬 축복을 줄 수 있다는 말씀 때문입니다.. 2009. 6. 18.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