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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운달계곡

by 진밭골 2019. 8. 9.

'김룡사일주문' 일주문앞 넓은 주차장에 대형 버스 주차가 가능하다 


김룡사 갈림길

김룡사 전나무 숲길

김룡사 갈림길에서 직진 운달계곡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작은 연못(습지) 


양진암 갈림길

화장암 갈림길

화장암→석문→헬기장 을 거쳐 운달산으로 오르는 등로 이정표




'화장암' 스님이 계시지 않았고 폐사처럼 관리가 엉망이다




가뭄으로 계곡에 물이 없고 대성암을 지나 조금 올라가면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철망으로 막아놓아

계곡물이 좋아도 발을 담그고 쉴 장소가 없고 물놀이는 대성암 하류 계곡에서만 가능하다

갈림길에서 대성암, 양진암 방향으로 건너가는 '여여교'



'대성암' 현재 수리공사 중 이다


김룡사 전나무 숲길








운달산 '김룡사'


1. 장소 : 경북 문경시 신북면, 운달산, 운달계곡, 김룡사, 상주시 경천대

2. 일자 : 2019. 6. 25  매화산악회

3. 산행길

◌ 계곡탐방 : 김룡사주차장 → 김룡사일주문 → 화장암갈림길 → 화장암 → 대성암 → 김룡사  → 김룡사주차장  

※ 당초 계획은주차장에서 장구목 까지 왕복 트레킹 이었는데 무더운 날씨에 가뭄으로 계곡 물이 말라 간단한 산책후 대성암 아래쪽 계곡에서 자유시간을 보내고 돌아오는 길에 상주 경천대를 들렸습니다.

 4. 개 요

◌ 운달산(雲達山)은 소백산과 북동쪽에 이웃하고 있는 산으로 비교적 교통편이 나빠 덜 알려져서 오염되지 않은 자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깊은 산이다. 산행 기점은 김룡사가 되는데 정상에 이르기까지 몇 개의 작은 봉우리를 넘어야 하는 공룡능선이 이어져 오르고 내리며 급경사의 힘든 구간이 있다

운달계곡은 운달산 남쪽 김룡사 일원의 계곡으로 문경팔경중의 하나이다. 울창한 숲 사이로 흐르는 맑은 물은 한여름에도 손이 시릴 정도로 물이 차서 ‘냉골’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비교적 폭이 넓고 수량이 많아 여름철에 많은 피서객이 모여든다.

김룡사는 신라 진평왕 10년인 588년에 운달조사가 창건하여 운봉사라 불렀는데 이후 임진왜란 때 전소되었고, 현재는 대소 전각 30여 채가 남아 있다.

사찰 입구에 300년 이상 된 해우소가 있고, 3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온돌방이 있는 건축물과 설잠대사의 대웅전 불상, 후불탱화도 유명하다. 김 씨 성을 가진 사람이 운봉사 아래에 숨어 살며 선녀를 만나 낳은 아들을 용이라 불렀는데, 이후 운봉사를 김룡사로 개칭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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