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계사주차장에서 윗쪽 다리를 건너 상가 입구 쌍계사 안내 표지석이 있는 길로 올라감,
상가를 지나는 길은 세곳 정도로 여러 갈래 길이다
상가를 지나 쌍계사로 가는 길, 그늘이 많고 편안하다
속세에서 부처의 세계로 들어가는 첫번째 문인 '일주문'
일주문 다음으로 통과하는 '금강문' 불법을 수호하고 속세의 더러움을 씻어내는
의미가 있는 장소로 금강역사를 모시고있다
불법 수호신인 사천왕를 모신 '천왕문'
팔상전 앞에 있는 '쌍계사구층석탑' 계단을 올라 팔영루를 통고하면 대웅전으로,
왼쪽 길로 가면 불일폭포가는길 안내 표지가 있고 팔상전, 금당으로 가는 길이다
국보 제47호 '진감선사대공탑비'
'보믈 제500호'로 지정된 '쌍계사 대웅전'
삼존불
'금강계단' 불사리(佛舍利)를 모시고 수계의식(授戒儀式)을 집행하는 단.
등산로가 시작되는 금당, 팔상전 쪽으로 오르는 계단
팔상전 오른쪽에서 등산로가 시작된다
들머리 부터 경사가 심한 나무계단과 돌계단이 국사암삼거리 까지 계속된다
국사암삼거리, 쌍계사 0.3km, 불일폭포 2.0km
첫번째 나무다리
두번째 나무다리
국사암삼거리를 지나 둥산로의 절반 지점인 환학대 까지는 완만한 경사로 흙길, 돌길, 나무다리로 편안한 길이다
환학대(喚鶴臺), 신라 말 최치원선생이 청학동을 찾아 학을 불러 타고 다녔다는 전설이 있는 바위
세번째 나무다리
환학대에서 마족대 까지는 조금 가파른 돌길, 돌계단길이다
마족대
불일평전
불일탐방지원센터
삼신봉, 불일폭포 갈림길 이정표
삼신봉갈림길에서 불일암, 불일폭포전망대 가는길은 대부분 경사가 심한 나무계단길로 난코스이다
목적지인 불일폭포
하산길에 들린 불일암
불일암 대웅전
불일암에서 바라보는 멋진 풍광
하산길에 쌍계사를 지나면서 팔상전과 범종루
하산길에 들린 쌍계사 상가 입구 '석문' 왼쪽 바위에 쌍계(雙溪) 오른쪽이 석문(石門)이 새겨져 있다
화개장터
1. 장소 : 경남 하동군 화개면 지리산 불일폭포, 쌍계사, 화개장터
2. 일자 : 2019. 4. 30, 대구 매화산악회
3. 산행길
쌍계사주차장(11:25) → 쌍계사(11:45) → 국사암 갈림길(12:13) → 환학대(12:37) → 불일탐방지원센터(불일평전 ) → 삼신봉 갈림길(13:12) → 불일폭포전망대(13:25~13:28) → 불일암(13:35~13:40) → 불일탐방지원센터(중식 13:53~14:20) → 마족대(14:31) → 환학대(14:43) → 국사암 갈림길(15:02) → 쌍계사(15:10~15:20) → 쌍계사 주차장(15:42)
4. 개 요
◌ 쌍계사에서 불일폭포를 왕복하는 불일폭포탐방 코스는 완만한 경사와 시원하게 뻗은 숲길로 누구나 탐방 가능한 코스로 봄엔 야생화, 여름엔 시원한 그늘, 가을엔 색색이 물든 단풍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다. 탐방로의 목적지 불일폭포(해발720m)는 높이60m, 폭 3m로 지리산에서 가장 큰 폭포이다.
◌ 쌍계사는 통일신라 성덕왕 21년(722) 대비화상과 삼법화상이 세워 옥천사라 불렀다고 하며 정강왕(886∼887)이 두 개의 계곡이 만나는 절 주변의 지형을 보고 쌍계사로 고쳤다고 한다. 임진왜란 때 절이 불에 탔던 것을 벽암대사가 인조 10년(1632) 다시 고쳐 세워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국보47호 진감선사대공탑비, 대웅전 등 보물 6점의 지정 문화재와 수많은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조계종 25개 본사중 제13교구 본사로 불교역사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 김동리 소설 [역마]의 무대이기도 한 화개장터는 경상도와 전라도를 이어주는 장터로 해방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5대 시장중 하나로 전국의 어느 시장보다 많은 사람이 붐볐던 곳이다. 국밥집, 도토리묵, 재첩국집, 주막, 엿장수, 산나물,녹차 등의 특산품 등이 있으며 전통 대장간이 있어 호미, 낫등 전통 농기구와 주방용 칼등을 즉석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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