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경주 앙남 지경마을 국도변, 관성해변 안내판이 서 있는 곳에서 산행 출발
도로 아래 해안쪽으로 내려가니 펜션이 있고 바다로 연결되는 길은 사유지로
차단되어있어 국도로 되올라와서 관성해변까지 마을 도로를 따라 걸었습니다
도로를 벗어나 '관성솔밭해변' 해안길, 이 해변 끝부분에 수렴천(하천)이 있어 다시
국도로 나가서 관성교를 지나 멀리 건너 보이는 수렴해안으로 둘러서 가야합니다
수렴해안 솔밭길
수렴해안
수렴마을 느티나무
수렴포구, 수렴마을 부터 하서해안공원까지 도로길을 걸어야 한다
'하서해안공원'내에 있는 '6.25참전유공자 명예선장비' 와 '인어상'
하서해안공원을 지나 주상절리주차장으로 건너가는 하서천 '물빛사랑교'
하서천을 건너 하서항으로 가는 해안길
주상절리 주차장
'하서항'에서 '파도소리길'이 시작되면서 해안을 따라 형성된 다양한 모양의 '양남주상절리군'을 만난다
파도소리길 탐방로
주상절리 전망대
옆으로 누운 방사형 모양의'부채꼴주상절리'
원목을 쌓아 놓은 모양의 '원목 집하 주상절리'
'위로 솟은 주상절리'로 형성된 작은 섬들
'출렁다리' 길이가 짧지만 많이 흔들린다
읍천항공원
읍천항
읍천항 방파제와 등대
월성원자력 홍보관 견학
동궁과 월지(안압지) 관람
1. 일자 : 2019. 3. 1(산수원산악회 제167차)
2. 장소 : 경북 경주시 해파랑길 10코스(파도소리길), 월성원자력 홍보관, 동궁과 월지(안압지)
3. 산행길
지경(10:18) → 관성솔밭해변(10:37) → 수렴해변(10:55) → 하서해안공원(11:20) → 주상절리주차장
(11:35) → 주상절리 전망대(11:55) → 읍천항(12:08)
※ 지경에서 주상절리주차장 까지는 보행이 불편한 회원과 함께해서 느린 걸음으로 시간이 더 소요 되었고, 주차장에서 읍천항은 바쁘게 빠른 걸음이 었습니다.
4. 개요
○ 주상절리 전구간(1.7km)을 트레킹할 수 있는 「파도소리길」은 구간별로 몽돌길, 야생화길, 등대길, 데크길 등 해안 환경을 고려한 테마로 조성되어 있으며, 특히 등대길 구간은 파도·등대·주상절리의 자연경관을 출렁다리에서 동시에 감상하면서 산책할 수 있는 구간으로 파도소리 길의 새로운 명소다.
산책로 전구간에 경관조명 등과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주상절리 3개소에 투광기를 설치함으로써 야간 시간대에도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이 가능하도록 시설하여 하절기에는 많은 관광객 이용이 가능하며, 읍천항 갤러리(2.3km)와 연결된 총 4.0km의 테마가 있는 어촌거리가 조성되어 있다.
○ 주상절리는 단면이 육각형이거나 다면으로 쪼개진 돌 모양을 뜻하는데 화산작용으로 마그마에서 분출된 섭씨1000도 이상의 뜨거운 용암이 차가운 지표면과 바닷물에 접촉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부채꼴 모양, 누워있는 모양, 기울어진 모양, 위로 솟은 모양 등 다양한 모양의 경주 양남 주상절리군은 2012. 9. 25 천연기념물 제536호로 지정되었으며, 2017. 9. 13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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