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계폭포1 합천 황계폭포 주차장에서 폭포까지 거리가 약 500m로 넓고 편한 길을 10분 정도 걸어가면 도착한다 남명 조식선생이 지은 '황계폭포' 시를 새겨놓은 시비, "달아맨 듯 한 줄기 물 은하수처럼 쏟아지니 / 구르던 돌 어느새 만 섬의 옥돌로 변했구나 / 내일 아침 여러분들 논의 그리 각박하지 않으리 / 물과 돌 탐내고 또 사람까지도 탐낸다 해서." 남명선생 시비 옆에 있는 '자연정' 정자, 이곳을 지나면 바로 폭포를 만난다 왼쪽 데크다리를 건너면 바로 폭포로 오르게되고, 오른쪽으로 직진하면 쉼터와 폭포 밑소에서 폭포 전경을 조망할 수 있다 비스듬히 누운 와폭인 하단폭포와 왼쪽 계단을 오르면 수직으로 떨어지는 상단폭포로 상·하단 2단으로 된 거대한 폭포가 나타난다. 하단의 와폭, 높이 22m 상단의 직폭, 높이 15m 1.. 2023. 6.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