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인가? 오직 모를 뿐...

나는 누구인가? 오직 모를 뿐 ...

01 만고의 괴로움과 행복은 자기로 부터 발원된다(一切唯心造). 02 항상 내 마음을 살피고 여럿의 앞에서는 그들의 입을 조심하라. 03 욕심, 분노, 어리석음(貪嗔痴)을 극복하여 진정한 승리를 거두라. 04 이타(利他)의 대자비심(大慈悲心)은 만고의 보석이다. 05 용서는 바로 이타(利他)의 대자비심(大慈悲心) 그 자체이다. 06 두려움은 밖의 것이 아니라 내속에 있는 어리석음이다. 07 합장은 부모와 나처럼 중요한 불법승(不法僧) 삼보의 발로이다. 08 웃음은 대자비심(大慈悲心)의 발로이다. 09 욕심을 떠난 소언(小言), 소심(小心), 소식(小食), 소면(小眠)은 깨다름의 지름길이다. 10 부질 없는 명예, 보화, 애욕의 집착을 떠난 진정한 가난은 바로 깨달음의 길이다. 11 일체의 불행, 고통, 불안은 내마음에서 비롯되며 이를 벗어나는 길은 바로 이타의 대자비심이다. 12 악인악과(惡因惡果)요. 선인선과(善因善果)이니라. 13 자식이 우러르는 몸소 모범의 부모가 되어라. 14 대자비한 인내심은 청정한 수행자의 극기심(克己心)이다. 15 세상은 한 점의 꽃이요, 모든 생물은 내한가족이고, 남을 위하는 것이 나를.. 그리고 나와 남이 한점이니 시간과 공간 초월의 탁월하신 깨달음에 깊이 고개숙이옵니다. 16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기는 자는 만인이 떠받드는 친구가 되리니... 17 시간과 공간은 오로지 한 점의 만남이니... 18 청정심(淸淨心)은 대자비심의 발로이다. 19 욕심과 진노함, 어리석음인(貪嗔痴)의 극복은 내마음의 다이어트이다. 20 지혜의 등불 한점은 만고의 어리석음을 없앨 수 있느니라. 21 나를 이기고 욕심을 버림은 우공이산(牛公移山)이나 바닷물채우기 보다 어려운 것이니... 22 나는 객체적 혼령의 것이 아니라 모든 믿음이 내게서 나오는 주체적 본성체이다. 23 이타행의 대자비심 수행으로 오로지 나를 스승으로 할 지어다. 24 남과 내가 둘이 아니니 남을 위함이 곧 나를 위함이라. 더불어 사는 이 세상... 25 몸을 낮추고 찬탄하는 입으로 만인을 공격하며 보살의 수행을 할 지어다. [출처] 나는 누구인가? 오직 모를 뿐 ...|작성자 이석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