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생태학습관 옆 통일산하 거석과 정양늪 안내판
'정양늪 생태학습관', 생태탐방과 자연학습을 활성화하고 환경보전 의식 함양에 도움을 주는
생태자연 학습공간으로 전시실, 영상실, 체험실, 휴게공간, 전망대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습지면적 410,000㎥
탐방로(생명길) 3.2㎞ - 황토길1.0, 토사길1.7, 목재데크0.5㎞
정양늪 생태공원의 생태계, 동·식물 463종 서식(수생식물267, 육상 및 육수동물 196종)
습지를 가로 지르는 데크길이 끝나고 징검다리1을 건너면 습지 둘레길이 나온다
'장군 주먹바위' 전설에 따르면 신라와 백제가 정양늪을 사이에 두고 대양면 하회마을 뒷산 성(신라)과
고소산성(백제)에서 서로 대치하고 있었다. 이른 아침 신라장수가 진지를 둘러보기 위해 용주면 성차골
먼당 산성에서 출발하여 용주면 안버러실 먼당에 첫발을 디딘 후 하회마을 참능 먼당의 바위에 오른 발을
디디며 생긴 발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어 「장군 발자국 바위」 라 한다. 이 때 몸이 미끄러지면서 정양늪에
빠질 위험에 처하자 손을 뻗어 주먹으로 바위를 짚으면서 위기를 모면했는데, 그때 주먹으로 짚은 자국이
남아있어 현위치의 「장군주먹 바위」라고 불리게 되었다.
1 일자 : 2023. 5. 20 오우회 합천누비GO 투어
2. 장소 : 경남 합천군 정양늪 생태공원, 합천 왕후시장, 황계폭포, 합천영상테마파크 청와대세트장
3. 정양늪 생태공원 개요
○ 주소 : 경남 대양면 대야로 730
○ 지금으로부터 약 1만전 후빙기 이후 해수면의 상승과 낙동강 본류의 퇴적으로 생겨난 정양늪은 합천군 대양면 정양리에 위치한 곳으로 황강의 지류인 아천천의 배후습지이며 자연경관이 빼어나고 다양한 동.식물의 서식지로 생물학적, 생태학적 보존가치가 매우 높은 습지로 보고되어 왔다.
그러나 황강의 수량과 수위 감소로 육지화되고 인위적인 매립으로 수질악화가 가속되어 습지로서의 기능이 점점 상실되어, 합천군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간 계속사업으로 「정양늪 생태공원 조성사업」을 3단계로 나누어 추진하였으며 그 결과 정양늪은 생물 다양성의 보고이자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이어주는 생명의 터로서 다시 태어나게 되었다
○ 늪 주변을 한바퀴 돌면서 갖가지 생태체험과 늪 전경을 조망할 수 있도록 조성된 3.2km의 주변 탐방로(생명길)는 이용객의 건강증진과 늪 생태환경 보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탐방데크 주변으로 가시연, 수련, 어리연, 남개연, 왜개연, 물옥잠, 자라풀 등 다양한 수생식물들이 어우러져 공존한다. 또한 고니, 흰빰검둥오리,기러기 등 수천마리의 철새들이 찾아옴으로 철새 개체수가 다량 증가 하여 철새 도래지로 자리 매김 하였으며 담수량 증가 및 정체수역의 물을 공급하여 수질을 개선함으로써 정양늪은 옛모습을 찾아, 동.식물에겐 소중한 서식지로 이용객들에겐 생태학습장으로 가치가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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