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주차장에서 내려 제1주차장으로 가는 데크로드
제1주차장 지나 지역농산물 판매장
매표소
'병풍폭포' 높이 40m, 물폭 15m의 인공폭포
병풍폭포에서 구장군폭포 까지 흙길인 맨발산책로 코스로, 맨발 산책후 발을 씻는 장소
거라시 바위(걸인 바위), 이곳은 예로부터 걸인들이 이 굴 앞에 자리를 깔고 앉아 지나는 사람들에게
동냥을 받아 강천사에 시주를 하고 부처님께 복을 빌었다는 나눔의 장소로 전해오고있다
'천우폭포' 하늘에서 비가 내리면 자연적으로 폭포가 이루어 진다고 하여 천우폭포(天雨瀑布)
'아랫용소' 명주실 한 타래가 들어갈 정도로 깊은 용소로 윗용소에는 숫용, 아랫용소에는 본처인 암용이 살았는데,
먼저 승천한 숫용을 따라 가기 위해 본처 암용과 소첩용과의 싸움 이야기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고 한다
강천사 '오층석탑' 고려 충숙왕3년(1316) 덕현선사(스님)가 강천사 중건과 함께 세운 탑이라고 하며,
.임진왜란 당시 모든 사찰이 완전 소실 되었으나 본 탑만이 유일하게 현존하고 있다.
'강천사 모과나무' 수령 약 300년으로 여겨지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모과나무로 전해지고 있다
'삼인대' 순창군수 충암 김정, 담양부사 눌재 박상, 무안현감 석헌 유옥등 세사람이 이곳 강천산 계곡에 모여서
과거 억울하게 폐위된 신비를 복위시킴이 옳다고 믿어 죽음을 무릅쓰고 신비복위 상소문을 작성 한곳.
구름다리 아래 '윗용소' 지금은 토사로 메워져 깊지 않지만 이곳에는 청용이 살았으며 밤마다
신선이 내려와 목욕을 하는 곳이라 하여 선담이라 불렀다고 한다
현수교(구름다리) 길이는 7.6m 높이50m 폭1m
'구장군폭포' 2005년도에 조성된 높이 120m, 물폭 5m의 인공폭포, 마한시대 아홉명의 장수가
죽기를 결의하고 전장에 나가 승리를 얻었다는 전설이 담긴 폭포로 남근과 여근 형상을 보여준다
'성테마공원' 정자(산수정) 와 휴식시설, 남여 성을 상징하는 조각상들이 전시되어있다
'강천제2호수' 조그마한 아름다운 호수로,.깊은 계곡, 맑은 물에만 산다는 산천어가 살고 있다
강천호에서 구장군폭포 방향으로 바라보이는 풍광
강천호에서 되돌아 나오는 길 오른편 바위에 구멍을 둟어 만든 샘터
'선녀계곡입구 갈림길 이정표' 에서 오른쪽 연대계곡 북바위 방향으로 들어서다
갈림길에서 연대계곡 길목으로 넘어가는 다리, 다리 건너 암벽에 약수터가 있다
연대계곡 소롯길 좌측으로 갈리는 계곡 입구에 '비룡폭포(50m)' 안내판이 있는데 폭포는 보이지 않는다
연대암삼거리 이정표와 돌탑, 오늘 산행의 목적지로 하고 되돌아 하산을 했습니다
연대계곡 길목 암벽에서 나오는 약수터
1. 일자 : 2019. 11. 1(향토시민대학산수원산악회 제174차)
2. 장소 : 전북 순창군 팔덕면 강천산군립공원
3. 산행길
제2주차장(10:37) → 매표소(10:51) → 강천사(11:17~11:23) → 현수교(11:30) → 구장군폭포,성테마공원 (11:45~11:57) → 강천제2호수(12:15) → 성테마공원(12:30~12:50) → 비룡폭포(13:09) → 연대암삼거리 (13:20) → 현수교(13:50) → 병풍바위(14:22) → 제1주차장(14:41) → 제2주차장(14:50)
4. 개요
○ 강천산은 생김새가 용이 꼬리를 치며 승천하는 모습과 닮았다하여 용천산(龍天山)이라 불리기도 했다.
깊은 계곡과 맑은 물, 기암괴석과 절벽이 어우러져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리며 1981년 전국 최초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강천산은 사계절의 멋이 있는 곳으로 가을 애기단풍이 아름답다.
○ 강천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의 말사(末寺)로, 도선국사가 창건 하였다. 고려시대인 1316년(충숙왕3) 덕현스님이 오층 석탑과 12개 암자를 창건하여 사세(寺勢)를 확장하였고, 조선시대 1482년(성종 13)에는 신말주(申末舟)의 부인 설(薛)씨의 시주를 얻어 중창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