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궁폭포' 20m의 장대한 폭포, 일명 여심폭포(女心瀑布)
'혜국사'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한 곳으로 전해지는 신라시대에 건립된 사찰
혜국사 와 등산로가 갈리는 지점, 다리 건너가 혜국사 등산로는 우측 길 이다
주흘영봉(1,106m)
하산길에 처음 만나는 계곡 합수점 삼거리, 주흘산 주봉과 영봉에서 하산하는 등산로가 만나는 지점
'꽃밭서들' 하산길 합수점 조금 아래쪽, 긴돌을 세우고 그위에 작은돌을 올려 소원성취를 기원했다고 한다
1. 일자 : 2006. 9. 1 산수원산악회 제32차산행
2. 장소 : 경북 문경시 문경읍 주흘산(1,106m)
3. 산행길
새재 주차장(09:45) → 여궁폭포(10:25) → 해국사(10:55) → 대궐샘(11:55) →대궐터 능선(989고지,12:10)
→ 주흘산(1,075m, 12:30)→ 영봉(1,106m, 13:30~13:50) → 계곡 합수점(14:35)→ 제2관문(15:30) →
새재 주차장(16:30)
4. 개요
문경의 진산 주흘산(1,075m)은 영남대로의 관문 문경새재를 지키고 있는 산이다. 조령산, 포암산, 월악산 등과 더불어 주흘산은 산세가 아름답고 문경새재 등의 역사적 전설이 담겨있는 산이다. 정상에서는 멀리 소백산까지 볼 수 있으며 가까이로는 문경시를 내려다 볼 수 있다. 운달산, 희양산조령산, 월악산이 원을 그려 주흘산이 망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듯하다.
높이 10m의 수정같은 여궁폭포와,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은혜를 입었다는 데서 나온 혜국사, 팔왕폭포, 역사의 애환과 수많은 사연을 지닌 문경새재 제1, 2, 3관문과 KBS촬영장 등이 있다 또한 과거 한양으로 가던 선비들과 장사꾼들의 길목으로, 또 왜군이 신립장군 부대를 격파하고 한양으로 쳐들어갔던 길목으로 애환의 역사가 서린곳. 이 영남대로를 사이에 두고 조령산과 마주보고 있는 주흘산은 문경새재 일대의 문화유적 답사를 겸할 수 있어 의미있는 산행을 할 수 있는곳이다. 문경새재옛길은 한국에서 가장 걷고싶은 아름다운길 1순위 에 선정되었습니다.
'등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국 올레길/둘레길 명칭 (0) | 2018.10.25 |
---|---|
매화산악회 10월산행안내 (0) | 2018.10.12 |
문경새재길 (0) | 2018.09.12 |
영도 태종대 (0) | 2018.08.29 |
운달계곡 산행 안내 (0) | 2018.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