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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1

by 진밭골 2009. 6. 18.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


觀自在菩薩  行深般若波羅蜜多時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照見五蘊皆空  度一切苦厄

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


관자재보살님께서는 반야바라밀다(바른 행위와 福 짓는행위)의

행위로 일체의 고통에서 벗어나 성불하신 것입니다.


舍利子  色不異空  空不異色  色卽是空

사리자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空卽是色  受想行識  亦復如是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


 사리자여 몸(色)이 마음(空)과 다르지 않고, 마음(空)이 몸(物質)

과 다르지 않으며, 몸(물질)이 곧 마음(空)이요, 마음(空)이 곧 물

질이니, 느낌과 생각과 행동과 의식도 또한 그와 같다.

 이 뜻은 과거 전생에 자기 마음으로 살아온 행위의 업(業)이 현

재 자기 국토와 자기 몸 모양이 되는 것이며, 지금 살고 있는 삶

의 행위는 다음 세상에 자기 국토와 자기 몸 모양이 되므로 좋은

일 하게 되면 언젠가는 성불(成佛)하게 된다.

 성불하지 못한 생명의 몸은 그 몸속에는 반드시 영원히 사는 자

기 마음(영혼)이 들어 있다.

 그래서 천사의 몸에는 천사의 마음이 있고, 사람의 몸에는 사람의

마음이 있고, 동물의 몸에는 동물의 마음이 있고, 곤충의 몸에는

곤충의 마음이 있고, 식물의 몸에는 식물의 마음이 있다.

 왜냐 하면 자기 마음이 지은 업(業)이 곧 자기 국토와 몸 모양을

받기 때문이다. 그리고 몸의 수명이 끝나면 또 자기 마음으로 살아

온 자기 업(業 )대로 자기 몸 모양을 받게 된다.

(色卽是空 空卽是色)

 그래서 자기 몸은 자기 마음에 꼭 맞는 옷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

므로 모든 성인께서 좋은 마음으로 좋은 일 하고 살면 언젠가는 성불

할 수 있다고 하시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