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림1 함양 상림공원 사랑나무 : 연리목(連理木), 뿌리가 다른 두 나무의 몸통이 합쳐져 하나가 된 것을 연리목이라 하고 가지가 합쳐져 하나가 된 것을 연리지라 한다. 연리목과 연리지는 부부간의 금슬이나 남녀간의 애정이 깊음을 비유하는데, 특히 이 연리목은 수종이 서로 다른 느티나무와 개서어나무의 몸통 전체가 결합되어 있어 더욱 상서로운 나무로 알려져 있다. 함화루(咸化樓), 원래는 함양읍성의 남문으로 망악루(望嶽樓)라는 현판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명칭은 남문에서 지리산이 바라보이는 까닭에 이름하였다고 한다. 1932년 고적보존회의 대표였던 송계 노덕영이 사재를 들여 현재의 위치에 이건하여 함화루(咸化樓)라고 개칭 하였다. 석산(꽃무릇), 상림공원에는 6만 여평의 숲내에 석산(꽃무릇) 30만구를 심어 군락지로 조성해 놓았다... 2024. 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