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 소 :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 대야산(930.7m) 용추계곡
2. 일 자 : 2014. 8. 26(화)
3. 산행길 : 벌바위 주차장 - 용추 - 월영대(1차 목표, 왕복 약4.4km 1시간30분)
- 밀재(2차 목표, 왕복 약 7,4km 2시간30분~3시간)
※ 밀재 - 정상(상대봉) - 건폭 - 피아골, 월영대 -용추- 주차장(약11km 5시간)
4. 개 요
경북 문경시와 충북 괴산군의 경계를 이루며 백두대간이 지나는 산으로 시원한 계곡과 반석이 특징이다. 등산로 초입부터 용추계곡을 따라 오르면 무당소, 용추, 월영대 등 괴암괴석과 폭포, 소(沼)가 어우러져 비경을 이루고 있다. 특히 용추는 2단 폭포로 위쪽은 하트 모양의 폭포로 깊게 파인 소(沼)가 신비롭고, 이곳은 두 마리의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이 있는데 폭포 양쪽의 바위에는 용이 승천할 때 떨어뜨렸다는 용의 비늘자국이 남아있다.
주차장에서 용추, 월영대, 밀재 까지는 등산로가 비교적 완만하여 가볍게 산행을 하고, 암반계곡에서 피서도 하는 무더운 여름산행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