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쉼 터

미국의 국민화가 모세스

by 진밭골 2010. 1. 6.

미국의 국민화가 모세스 할머니

   (Grandma Moses)

     

     
     


    the pond

     

     



      
    betsey russell home

     

     



      
    all is quiet

     

     



      
    cambridge valley

     

     




    maple bush

     




      
    over the river to grandma

     

     

     



    in the green mountains

     

     

     



    halloween

     

     

     


      
    quilting bee


     

     


      
    waiting christmas

     

     

     

     


      
    tramp christmas



     

     

     

     

     

     

     

    미국의 국민화가

    모세스 할머니(Grandma Moses)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Grandma Moses, 1953

     

     

    나이는 꿈을 막을 수 없다.

    미국에서 ‘국민 화가’로 불리워졌던 

    모세스 할머니’(Grandma Moses 1860~1961)는 
    놀랍게도 76세 때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101세 되던 해 세상과 이별하기 전까지 붓을 놓지 않았습니다.

    모세스는 평범한 시골 주부였습니다.
    그녀는 작은 농장을 꾸려가며 10명의 자녀를 출산하고
    그 중 5명을 잃고 난 후.. 자수(刺繡)에 푹 빠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72세 때

    관절염 때문에 바늘을 들지 못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대신 붓을 들었던 것이죠.

    우연히 수집가 루이스 칼더가
    시골 구멍가게 윈도에 있는 그의 그림을 사 갔고,
    이듬해 미술 기획가 오토 칼리어가
    그의 그림을 뉴욕의 전시관에 내놓으면서
    할머니는 일약 스타가 됩니다.

     

    유럽과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모세스의 그림 전시회가 열립니다.

     

    1949년 해리 트루먼 대통령은
    그녀에게 ‘여성 프레스클럽 상’을 선사했고,
    1960년 넬슨 록펠러 뉴욕주지사는
    그녀의 100번째 생일을 ‘모세스 할머니의 날’로 선포했습니다.

    모세스는 시골의 풍경을 그렸으며
    그의 화풍은 단순하면서도 밝습니다.
    아마 그의 밝은 심성을 반영한 것이 아닐까요?

    76세에 그림을 시작하여

    국민화가까지 된 Grandma Moses를 보면서
    꿈과 희망과 도전을 생각합니다.


    (모셔온 글)

     

     


     

     


     

     


    '쉼 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謹賀新禧  (0) 2010.02.20
    노년의 삶  (0) 2010.02.06
    인생무상(人生無常)  (0) 2010.01.05
    내가 웃으면 세상도 웃는다  (0) 2010.01.02
    즐겁게 살자  (0) 2010.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