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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다낭대성당(핑크성당)

by 진밭골 2020. 3. 31.













다낭 대성당은 베트남 중부 다낭 대교구의 성당으로, 다낭 시 쩐푸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연한 핑크빛 건물이 인상적. 로맨틱한 포토 포인트로 인기가 많다. 이 성당은 프랑스 식민지 시대(1924년) 다낭에 지어진 유일한 성당이다. 대성당은 치솟는 선과 크라운 아치의 고딕양식으로 만들어졌다. 성당 안에는 서구 교회를 모티브로 한 성서의 사건을 그린 삽화가 있다.  피뢰침이 있는 지붕에는 합금으로 만든 수탉 모양의 조각상이 있다. 수탉은 프랑스를 상징하는 동물. 여행자에게는 ‘핑크 성당’으로, 현지인에게는 ‘수탉 성당’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미사가 없을 때는 후문으로 입장이 가능하나, 미사 시간에는 성도 외에 출입을 금한다. 일요일 오전 10시에는 여행자를 위한 영어 미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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