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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임시수도기념관

by 진밭골 2019. 8. 15.


임시수도기념관 정문 입구

부산 임시수도 대통령관저

'응접실' 한국전쟁 당시 실질적으로 대한민국 정치의 최종 결정과 대외적 외교업무가 이루어진 장소이다


'서재' 응접실에 딸린 작은 방으로 각종 서적과 업무 참고자료를 두었던 곳이다

이승만 대통령 내외가 머물렀던 '내실', 자개장과 반닫이, 함 등 생활가구들이 있다  



거실로 사용하던 장소에 임시수도 시절의 정치, 교육, 피란민의 생활을 보여주는 미니어쳐를 전시하고 있다

'식당과 부엌' 찬장과 식탁, 장식장, 각종 식기류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임시수도 대통령관저 뒷 모양


임시수도 대통령관 뒷편 전시관 가는길 잘 다듬어진 정원

 임시수도기념관 전시관, 1987년 9월에 개원한 부산고등검찰정의 검사장 관사 용도로 지어진 건물로, 검찰청사의 이전에 따라 2002년 임시수도기념관 영상관으로 개편, 2012년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전시관으로 거듭났다

'전쟁과 삶'을 주제로 한 전시물, 전쟁터로 아들을 보낸 아버지의 위문편지, 군번, 북한군 물통, 피란민 판자집

 시끌벅적한 '국제시장', 부산의 대표음식으로 자리잡은 닐면집, 피란화가들의 생계를 도운 대한도기,

피란학교의 모습을 전시하였다

○ 장소 : 부산광역시 서구 임시수도기념로 45(부민동3가22)

○ 부산임시수도 대통령관저는 1926년 8월 10일에 경남도지사 관저였으나, 한국전쟁기 부산 임시수도 시절(1950~1953)에는 대통령 관저로 사용되었다. 1983년 경남도청이 창원으로 이전되자 부산시에서 건물을 매입하였고 1984년 한국전쟁기의 각종 사진자료 등을 전시하는 임시수도 기념관으로 개관하였다.

2000년 이후 건물 복원공사, 전시실 꾸미기 공사를 거쳐 대통령관저로서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고, 2018년 11월 6일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제546호로 지정되었다.

관저 뒤편에 있는 전시관은 부산고등거사장 관사로 지어진 건물이었으나 2012년 9월 19일 임시수도 시기 부산사람들의 생활상과 부산의 정치, 경제, 문화상을 보여주는 전시공간으로 개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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