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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시절

1954년 대구 모습

by 진밭골 2019. 2. 1.

1954 Daegu. Photo By Adam Ewert

대구 근교 한 건물 기공식에 온 노인들이 곰방대로 담배를 피우고 있다

대구 동인동 피란민촌에서 아이들이 우유 배급을 기다리고 있다

대구 두류동 우시장에 나온 주민들이 소를 사고 팔기 위해 우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한 농부가 지게에 돼지를 지고 우시장을 서성이고 있다. 당시 우시장에서는 돼지도 함께 거래됐다.

대구 피란민촌에 들어선 유치원에서 어린이들이 둘러 앉아 단체학습을 하고 있다.

들판에 보리 수확이 한창인 가운데 농부들이 벤 보리를 소달구지에 싣고 있다. 마을 뒤 헐벗은 민둥산이 인상적이다.

미군 원조물품이 도착하자 학생들이 태국기와 성조기을 흔들며 환영하고 있다.

대구 신천변에 들어선 피란민촌 주민들이 신천에서 빨래를 하고 있다

대구국민학교(현재 대구초등) 놀이터에서 어린이들이 나무 미끄럼틀과 그네를 타고 있다. 뒤편에 솟은 건물은 당시 성광교회

대구 파동 인근에서 주민들이 채소를 수확하고 있다.

대구 근교에서 한 농부가 소를 이용해 밭을 일구며 가을 파종을 준비하고 있다.

대구 서문시장에서 한 포목점 주인이 돈다발을 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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