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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대왕암솔바람길

by 진밭골 2018. 11. 11.












오산 만회정

방어진항 슬도주차장에서 슬도로 건너가는 다리, 반구대암각화중 '새끼를 업은 고래'를 형상화한 대형 조형물



슬도

슬도 방파제에서 바라보이는 방어진항





고동섬

샛구직 해안






대왕암

'고이' 공원 북편 해안가에서 가장 높은곳으로 전망대가 설치되어있다



대암왕공원 해안 산책로

'넙디기' 공원 북편 해안 바위중 가장 넓은 곳

'탕건암' 넙디기 앞 바다에 있는 탕건같이 생긴 바위


할미바위(남근암)  누군가를 기다리는 형상(또는 남근)으로 넙디기 가운데 우뚝 솟은 바위






울산낙화암





1. 장소 : 울산시 동구 대왕암솔바람길(해파랑길 8코스)

2. 일자 : 2018. 11. 2(향토시민대학원 산수원산악회 제163차)

3. 산행길

 ○ 태화강대공원, 십리대숲 (10:50 ∼ 11:40)

 ○대왕암솔바람길(3.1km, 1시간 50분) : 방어진항 슬도주차장(12:20) → 슬도(12:30∼12:35) → 고동섬전망대(13:00) → 용디이목전망대 → 용디이목(13:18∼13:55 중식) →  대왕암 → 고이전망대(14:03) → 탕건바위전망대(14:13) → 할미바위(남근바위) → 용굴 → 암막구지기→ 솔밭산책로 → 대왕암공원 주차장(14:45)

4. 개요 

 ○ 슬도(瑟島)는 방어진항으로 들어오는 거센 파도를 막아주는 바위섬으로 '갯바람과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 하여 슬도(瑟島)라 불린다. 슬도는 '바다에서 보면 모양이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 하여 시루섬 또는 섬 전체가 왕곰보 돌로 덮여 있어 곰보섬이라고도 한다. 슬도에서 울려 퍼지는 파도소리를 일컫는 슬도명파(瑟島鳴波)는 방어진 12경중의 하나다

 ○ 대왕암은 신라 문무왕비가 죽어서 문무왕 처럼 동해의 호국룡이 되어 이 바다에 잠겼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곳이다. 대왕암공원에서 슬도까지 이어지는 해안산책로는 동해의 푸른 바다와 기암괴석, 100년이 넘은 해송이 어우러진 풍경을 즐길 수 있다

 ○ 울산 태화교와 삼호교 사이 태화강 양편에는 대숲으로 길이가 무려 4㎞(폭20~30m)에 이르는 태화강 십리대숲이 있다. 이 대숲은 일제시대 잦은 홍수 범람으로 농경지 피해가 많아짐에 따라, 주민들이 홍수 방지용으로 대나무를 심은 백사장위의 나무가 오늘의 십리대숲으로 변했다. ‘태화강 국가정원 초화단지’는 총 16만㎡에 꽃양귀비, 수레국화, 청보리, 금계국, 안개초 등 7종 6천여 만 송이의 봄꽃이 만개, 꽃 바다를 이루고 있으며, 단일 규모로는 전국 최대 수변 초화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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