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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방

중고품 과 신품

by 진밭골 2018. 11. 10.

40대 한 중년의 여인이

갑자기 불어온 돌풍 때문에

한 손으로 신호등 기둥을 붙잡고,

다른 한 손은 모자가 날리지

않도록 잡고 있었다.

 

바람이 더욱 거세져 노 팬티한

여자의 치마가 날려

은밀한 부분까지 다 보이게 들춰지는 것이었다.

 

그때 마침,

한 경찰이 그 옆을 지나가다가

 

"저~ 그 모자 보다는

사람들이 다 처다보고 있으니

치마나 좀 잡으시죠?"

"이것 보세요.

사람들이 쳐다보는 그건

40년된 중고품이지만,

이 모자는 오늘 새로산 신품이란

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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