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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괴산 선유동계곡 산행 안내

by 진밭골 2018. 7. 13.

1. 장소 : 충북 괴산군 청천면 갈모봉(582m), 선유동계곡

2. 일자 : 2018. 7. 31(매화산악회 7월 정기산행)  

3. 산행길

◌ 계곡 탐방 : 선유동계곡매표소 주차장→ 제1곡 선유동문→ 2곡 경천벽→ 3곡 학소암→ 4곡 연단로→5곡 와룡폭포→ 6곡 난가대→ 7곡 기국암→ 8곡 구암→ 9곡 은선암→ 제비소 마을 

    1,8km 1시간(왕복 2시간)

◌ 등산 : 선유동계곡매표소→ (30분)칠형제바위→ (40분)안부삼거리→ (5분)정상→ (10분)남봉→ (10분)찐빵바위→ (5분)비행기바위→ (25분)제비소마을→ (1시간)선유동계곡주차장 

   원점회귀 약 3시간

4. 개 요

◌ 갈모봉은 모양이 갈모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작은군자산에서 옥녀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에 솟아 있다. 온통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어 경관이 빼어나다. 산행은 돌목재마을을 출발하여 북릉을 타고 칠형제바위를 거쳐 정상에 도착한 뒤 동남릉을 따라 선유동계곡으로 내려오는 코스가 개발되어 있다. 산행코스를 따라 만나는 기암은 칠형제바위, 공기돌, 폭포바위, 두부바위, 우주선바위, 찐빵바위, 도마뱀바위, 벌통바위, 모자바위, 치마바위, 비행기바위 등 10여 개가 넘는다.

◌ 동남쪽 아래에는 신선이 노닐었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선유동계곡이 있다. 선유구곡(仙遊九曲)으로도 불리는 이 계곡은 아홉 개의 명소들이 하얗고 반들반들한 화강암으로 되어 있어 경치가 더욱 돋보인다. 이 절경에 반하여 퇴계 이황과 우암 송시열이 이곳에서 말년을 보냈다고 한다. 계곡은 하류와 중류 부근이 아름다우므로 선유동계곡매표소 방향에서 진입하는 것이 더 좋다.



제1곡 선유동문

제7곡 기국암

제8곡 구암

제9곡 은선암


찐방바위

벌통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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