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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매화산악회 문화탐방2(광성보, 초지진)

by 진밭골 2018. 6. 5.


강화 광성보 '안해루', 광성보는 강화해협을 지키는 중요한 요새로 신미양요(1871) 때 미국 아세아 함대 상륙부대가

초지진, 덕진진을 점령한 후  광성보에서 백병전을 전개, 어제현 장군 이하 전 용사가 분전하다 전원이 순국한 곳이다

'신미양요순국무명용사비' 신미양요 때 어재연 장군과 군졸이 열세한 무기로 분전하다 순국한 것을 기리는 비

'쌍충비각',  어재현 장군과 그의 아우 어재순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용두돈대', 강화해협을 따라 용머리처럼 돌출한 암반위에 설치된 요새, 병인양요와 신미양요 때 치열한 포격전이 전개되었던 곳

용두돈대 내 '강화전적지정화기념비' 앞면에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글씨, 뒷면에는 이은상 선생이 짓고, 김충현 선생 글씨 비문



'손돌목돈대'  일명 손석항돈대라고도 하며 용두돈대 후방 구릉 정상에 위치해 강화일대가 내려다 보여 중요한 역활 담당

'신미순의총' 신미양요 때 전사한 군관 사졸 51인을 7기의 분묘에 합장한 묘역, 어재연장군 형제는 고향 충북 음성에 안장




'초지진"  신미양요(1866년) 때 미군과 충돌한 격전지, 운요호사건 때 상륙을 시도하는 일본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려 격퇴한 곳으로 돈대 옆 소나무에는 그 때 포탄을 맞은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