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소 : 경남 사천시 사천읍 와룡산(797.6m), 백천사, 삼천포어시장
2. 일자 : 2018. 2. 27(화요일) 매화산악회 정기 산행
3. 산행길
◌ 백운골주차장→ 백천골→ 백천재→ 진분계 갈림길→ 민재봉→ 진분계 갈림길→ 백천재→ 백천골 → 백천골주차장 : 소요시간 약 3시간 ~ 3시간 30분
◌ 백운골주차장 ↔ 백천재 왕복 : 약 1시간 40분 ~ 2시간
4. 개 요
◌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심부에 있는 사천의 상징인 와룡산은 해발 798m로 거대한 용 한 마리가 누워 있는 모습과 흡사하다하여 와룡산이라고 한다. 남녘 해안가에 자리잡은 이 산은 높이에 비해 산세가 웅장하다. 암릉으로 이루어진 새섬바위와 상사바위, 기차바위등의 빼어난 암벽과 부드러운 억새 능선길, 시원한 소나무 숲길을 품고 있어 여름 산행지로 적격이다. 정상인 민재봉을 비롯한 새섬바위 에서 바라보는 다도해의 크고 작은 섬들과 푸른바다 조망이 일품이다. 와룡사, 백천사, 백룡사등 암자와 절이 있다.
◌ 백천사는 신라 문무왕 633년 의상대사에 의해 창건되었으며, 백천사를 대표하는 세계 최대의 약사와불은 길이 13m, 높이 3m로 중국에서 들여온 2,300년 된 소나무를 부처님 형상으로 조각, 도금했으며 그 안쪽에는 나무를 깍아내 몸속법당을 만들어 부처님을 모셔놨다. 그래서 각각 목와불(木臥佛) 또는 와불몸속법당이라고 불린다. 근엄한 와불, 몸속에 8명 정도가 들어갈 법당이 있다 한다.
백천저수지와 백천사 주차장
주차장에서 백운골 등산로 갈림길 까지 포장 도로길이다
백천제 아래 돌너들
백천재
진분계 갈림길
와룡산 민재봉
백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