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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내일

by 진밭골 2017. 10. 23.

"하루살이"가 "메뚜기" 하고 아침부터 놀다가 저녘이 되었습니다.

메뚜기가 하루살이 에게 "하루살이야!
벌써 저녘이 되었으니 그만 놀고 내일 만나 자!"고 했습니다.

그러자 하루살이가
메뚜기에게 물었 습니다 "내일이 뭔데?"
하루살이는 하루만 살기 때문에 "내일"을 모릅니다. 하루살이가 죽고나니 메뚜기가 외로웠습니다

그래서 만난 것이 "개구리"였습니다.
개구리와 놀다가 가을이 왔습니다.
그러자 개구리가
"메뚜기야! 겨울이 지나고 내년에 만나서 놀자!"고 했습니다.

그러자 메뚜기가 개구리에게
"내년이 뭐야!" 라고 물었습니다.

메뚜기는 "내년"을 모릅니다.1년만 살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생도 똑 같습니다. 아는것만 알다가 갑자기 떠납니다.

사후,
아무 준비도 없이 칠십, 팔십 지나도 일만 하다가 그대로 딱 아는 그 만큼만 알고,

좋아하는 여행구경
못하고. 저ㅡ세상으로
이 세상을 떠납니다.

우리 지는해늘 바라보며 따르기보다는
뜨는 해늘 바라보며 남은 인생
즐겁게 보네요

지는 노을이 좋을지 모르지만
그 노을은 허무할뿐
뜨는해는
내일을, 내년을위하여 준비를 다하고 사는 나의 삶과 가족의 삶을 준비한 자에겐 항상 활력이 넘치고 자신감이 넘칩니다.

그래서...
우리 인간다움의 기쁨은 두배가 됩니다.

순간순간 사랑하고...
순간순간 행복하세요.

그 순간이 모여...
당신과 가족의 인생이 됩니다.

하루살이나...메뚜기 같은 인연보다는

평생 좋은삶, 평생 행복한 삶이 이어지는 날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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