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산악회 8월 산행 안내

1. 장소 : 경남 함양군 마천면 추성리 칠선계곡(추성계곡)

2. 일자 : 2017. 8. 29(화)      ※ 일몰시간 18:50 

3. 산행길

○ 추성리주차장→ (45분) 두지동→ (5분) 출렁다리→ (25분) 칠선동마을터→ (50분) 선녀탕 → (5분) 옥녀탕 → (1시간 40분) 추성리주차장  :  왕복 소요시간  3시간 50분 

  ※ 옥녀탕 → (30분) 비선담 통제소

○ 추성리주차장 → (15분) 용소 갈림길 → (20분) 용소 :  왕복 약 1시간

4. 개 요

◌ 칠선계곡은 설악산의 천불동계곡, 한라산의 탐라계곡과 함께 우리나라 3대 계곡의 하나로 손꼽힌다. 지리산의 대표 계곡으로 험난한 산세와 수려한 경관, 그리고 지리산 최후의 원시림을 끼고 있는 칠선계곡(추성계곡)은 천왕봉 정상에서 마천면 의탄까지 장장 18km에 걸쳐 있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긴 계곡이며 실제 등반코스는 9.7km이다.

◌ 계곡에는 선녀탕, 옥녀탕, 비선담 등 7개의 폭포와 33개의 소(沼)가 모여 빼어난 계곡미를 자랑한다. 천왕봉까지 전체 탐방로 9.7km중 추성리에서 비선담까지 4.3km는 전면 개방하고, 비선담에서 천왕봉까지 6.4km는 제한적, 한시적 탐방이 가능한 ‘탐방예약 가이드제’가 시행되어 사전예약을 해야한다.

◌ 벽송사 : 신라말경에 창건된후 조선 중종 경진년(1520)에 벽송 지엄대사가 중창, 벽송사라 하였다고 한다. 경내에는 보물제474호인『벽송사3층석탑』과 민속자료 제2호인 벽송사 목장승』, 경상남도 유형문화재인 벽송당지엄영정, 경암집책판, 묘법연화경책판 등의 많은 문화재가 있다. 이 사찰은 1950년대 전란 시 인민군의 야전병원으로 사용되는 등 처참한 비극의 역사를 간직한 곳이다.

◌ 서암 : 입구의 마애상은 바위에 나한을 양각해 놓은것으로 불교 예술의 극치이며 연중 참배객이 끊이지 않는곳이다.

추성리 주차장 칠선계곡 탐방 지원센터

용소

출렁다리(칠선교)

칠성동 마을터

선녀탕

옥녀탕

서암정사

벽송사 삼층석탑